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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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개최전북도는 임실군,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주관으로 지역민의 서비스 수혜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소비자보호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를 19일 임실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실시,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소비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 아울러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를 통해 성사된 행사로 소비자 전문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의 경험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실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협업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 * 민간과 공동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업이 필요할 때 협업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 ○ 임실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 소비자 피해예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소비자피해(전북도 소비자상담센터), 법률상담(한국소비자원), 자산관리(한국주택금융공사) 관련 이동상담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LG생활건강 후원)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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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6개소 선정전라북도가 한국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며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전북도는 18일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정읍시 등 5개 시‧군이 선정되며 8억9천5백만 원을,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4억 2천만 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정읍시 나눔빌, 남원시 효성의집, 완주군 성심너싱홈, 고창군 메디케어요양병원, 고창군 요엘원 등 5개소가 선정되었다. ○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숲길을 시설하고 정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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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AI 방역 강화전북도는 동절기 철새로부터 유입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고자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 15일 전북도는 오염도가 높은 축산차량의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기존에 14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또한, 행정명령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을 의무화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 전북도는 철새도래지 소독 강화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오리농가에 대한 사육제한도 함께 추진한다. ❍ 도내 철새도래지(7개소*)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면서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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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 경로당 건강 활력 교실 운영순창군이 다음달 16일까지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고, 활기차고 보람된 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활력 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적성면 대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희망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 개방에 따라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소근육 강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 및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꾸준히 노인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으며, 근력강화 및 낙상방지를 위한 바른자세 걷기교실, 금연, 절주, 그 외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일상 속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소근육을 사용하면 신경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쾌활한 생활의 변화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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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 금융의 기회와 역할’ 모색전라북도가 지역특화 금융모델을 정립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재무관리학회와 2021년 추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금융과 지역 금융의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학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ㅇ 발제는 △ 이준엽 UNIST 교수의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지역 금융의 역할’을 시작으로, △ 노상윤 전북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북의 현안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 구상‘ 순으로 진행됐다. ㅇ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이헌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Kevin Kim KAIST 교수 등 재무·금융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ㅇ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로 대표되는 경제변화 속에서 금융산업이 직면한 기회를 분석하고 전북 지역금융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모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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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 군산대에서 개막도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이 14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선포식을 갖고 2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 올해 창업대전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를 발족, 9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투자팡팡 위크’와 메타버스 방식 온라인 행사장 참여 등 다양한 첫 시도가 돋보였다. ○ 기존의 기관 중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창업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민간위원회*(비나텍 성도경 위원장)에 참여, 실질적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첫 번째 행사였다. * 비나텍(주) 성도경, ㈜엔시팅 김종직, 군산특수 김영훈, 구선손반 홍은찬, 디딤스토리 이동원 ○ 아울러, 전북지역 전략산업* 중심 우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이 모여 ‘투자팡팡 위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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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뜨거운 호응 속 사용 만료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1,746억원이 도내 골목상권 곳곳으로 흐르며 코로나19로 막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 전북도는 13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9월 30일자로 만료되었다고 밝혔다. ○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급 대상 1,801,412명 중 1,764,751명인 98%가 지원금 카드를 받았으며, 이 중 99%인 1,746억원이 도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 도민들의 재난지원금 주 사용처는 마트(슈퍼마켓) 48%, 식당 20%, 주유소 8%, 병원 6% 4개 업종에서 총 1,415억원(8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그 외에 의류 3%, 이미용 2%, 운동용품 2%, 학원 1% 등 업종에서 331억원(1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대부분 사용되며, 당초 전북도의 취지대로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피로도 해소와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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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선정전라북도가 12일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모범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 경제대상 김용현, ▲ 문화대상 강광, ▲ 나눔대상 안현숙 등 3명이다.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7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경제와 문화, 나눔 등 3개 분야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혁신 분야는 2명의 후보자가 예비심사 결과 미추천되었다. ▲ 경제대상 수상자 김용현씨는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력 확보와 품질향상으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전북지역 신규 인재 채용,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 문화대상 수상자 강광씨는 전북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장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 체육기반시설 확충, 종목별 동호인 클럽 활성화 등 전라북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 나눔대상 수상자 안현숙씨는 원불교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으로 30년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이웃돕기 기금마련, 코로나 대응종사자에게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에 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 이날 심사를 주재한 조봉업 행정부지사는“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전북의 위상을 드높인 분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계신 훌륭한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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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민지원금 미신청자 대상 방문 서비스 개시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 지 한 달째인 7일 0시 기준 대상자의 96.9%인 56만 5,330명이 신청해 1,413억 3,2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1만 8,848명·1,047억 1,200만 원(74.1%)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 14만 6,482명·366억 2,050만 원(25.9%)이다. ■ 제주도는 10월 29일까지 미신청자 1만 8,191명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미신청자에 대한 명단을 제공받음에 따라 12일부터 우편발송 및 전화 등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15일부터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 불편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국민지원금 지급 마감이 임박해 옴에 따라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 등 추진 상황을 지속 관리해 대상자가 전원 수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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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모두 행복한 일터로 탄탄한 전북경제 만든다전라북도가 8일 2021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이 날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곳과 산업평화 대상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휴비스 전주공장, △중견기업 부문에 ㈜모나리자 전주공장, ㈜푸르밀 전주공장, △중소기업 부문에 훼미리식품㈜ 전주공장, 영진물류㈜, 평안정공㈜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되었다. ○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아베스틸 양건석 기장, 전국건설산업노조전북지부 김덕봉 사무국장, NH전북농협지역본부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선정되었다. ○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준 것에 대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확산돼 전북경제가 더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200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