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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글로벌 대만 관광객 유치 훈풍 기류 탑승![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타위안관광협회(TVA)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회의 행사이다. 올해 회의에 한국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항공, 미디어, 여행업관계자, 타이완 대표단은 타이완관광협회(TVA), 자이현정부, 대만 관광청, 호텔·여행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한국의 남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게 될 2025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목포로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내년 5월 중 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 시기 대만의 관광여행업 대표들이 목포를 찾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맞춰 목포뮤직플레이 등 K-POP 및 미식 관련 행사에 관련 대표들을 초청해 한류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소개함으로써 인바운드 여행(외국인의 국내여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대만 제1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타오위안시와 관광, 미식, 스포츠, 교육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현장 홍보마케팅도 선점했다. 타오위안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인구 232만을 보유하고 IT산업, 공업, 미식, 문화가 발달한 대도시로 시는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 타오위안시와의 프랜드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국제공항이 인접한 공통점을 최대한 살려 무안국제공항과 타오위안시와의 국제노선 및 전세기 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목포에서 개최될 국제미식박람회를 염두해 두고 미식관광, 스포츠 교육 분야 등 다양한 교류를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감으로써 K-관광지의 대표주자가 목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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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영해항 어촌 뉴딜 300 사업 준공식 개최[호남노사일보]무안군 운남면 영해항이 어촌 뉴딜 300사업을 마무리 짓고 살기 좋은 어촌 마을로 재탄생했다. 무안군은 지난 30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김산 군수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해항 어촌 뉴딜300사업은 다양한 수산 및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해항의 열악한 어항 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594백만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영해항 어울림 센터 조성, 영해공원 리모델링, 마을 회관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김산 군수는 “영해항이 어업인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어촌 마을이 되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어촌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 사업지구 및 신활력 사업지구의 성공적 사업 마무리로 활력 넘치고 살맛 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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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호남노사일보]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내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2025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주요현안, 미래성장산업과 연계된 신규·공모·지특사업 등 총 99개, 9222억원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 성동지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발굴 및 정비사업 100억 원, 해제 바다경관길 조성사업 40억 원, 일로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71억 원, 무안황토갯벌랜드 야간관광 조성사업 58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0억 원,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작업 24억 원, 성동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5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미비한 사항들을 적극 보완하여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할 예정이며, 계속 사업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예산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서장들이 발로 뛰면서 예산 편성과 심의 단계에 맞게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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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박엘에프티㈜, 광양 율촌1산단에 컴파운드 공장 착공전남 광양시는 30일 율촌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 컴파운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이사, 삼박엘에프티 한명진 대표이사 등 롯데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은 ABS, PC 등 컴파운드 소재를 50만톤, 인조대리석과 이스톤 등의 건자재를 85만매까지 생산 가능한 공정으로 4,500억 원을 투자하고 약 5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가 생산하는 기능성 첨단소재는 둘 이상의 화학소재를 혼합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및 레저·스포츠 용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된 공장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이 가동되면 국내 최대 컴파운드 소재 생산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 체제를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국가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향후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확대에 대비해 2단계 이차전지 분리막, 수소탱크 생산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며, 친환경 신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망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소부장 강국으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인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 율촌 컴파운드 공장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업이 4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에 시달리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재 산업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8기 시정의 가장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목표인 3조 원의 투자유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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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숙원 담양호 물막이벽 철거 … 통수식 개최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물막이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물막이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물막이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약 60억이 소요될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사업(담양·순창)의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현재 기본계획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물막이벽 철거로 담양호 저수율 확보가 쉬워져 가뭄에도 담양 6개 면과 장성, 광주광역시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가뭄지역인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일원 8ha와 순창군 금과면 일원 약 80ha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통수식은 단순한 물막이벽 철거행사가 아닌 전남·북 지자체, 그리고 농어촌공사의 광역협력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상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물 부족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지금까지 고생하신 담양군, 순창군, 농어촌공사, 주민 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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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뚝방마켓’로컬브랜드 가치 UP!곡성군의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안녕 뚝방’을 주제로 진행됐다.광주․전남 지자체 중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피크닉을 콘셉트로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운영했고,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홍보와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곡성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뚝방마켓’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뚝방마켓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뚝방마켓이 곡성의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자리잡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행정안전부 주관‘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고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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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 5월 이벤트 전 품목‘30% 할인’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곡성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오는 5월 16일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섬진강 청정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농 발아현미 선물 세트와 한우 혼합 세트, 민물 장어, 숯불에 구운 전통 숯불 유과, 유산균 분말 등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꾸러미 상품과 건강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달부터는 ‘곡성몰’에서 새로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화면에서 ‘선물하기’버튼을 누르면 선물 받으실 분 주소를 입력하거나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를 입력해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곡성몰 제품으로 마음을 표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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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가꾸기 43호 주택’ 준공식 개최장흥군은 지난 4월 29일, 희망가꾸기 43호 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하고 따뜻한 43호 주택은 난방도 되지 않는 컨테이너 한 칸과 외부 이동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노부부 가정에 선물됐다.준공식 행사에는 주택이 완공되기까지 후원해준 7개 기관 관계자들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군 주민복지과와 대한적십자사는 뇌경색,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연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KBC–희망풍차 휴먼다큐 나눔’ 방송모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 매칭 그랜트지원사업에 지원을 요청하여 사업비 7,400만 원을 확보했다.마련된 사업비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는 60㎡주택을 마련하게 됐다.신축과정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계·분할 측량, 장흥지역건축사회 예담건축사 건축설계 및 인허가, ㈜미래본건설에서 후원금과 건축 재능기부를 했다.또한, 장흥군 부산면에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후원했다.지난해 12월, 주거복지 향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장흥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준공식에서 그동안 희망가꾸기 주택신축사업에 협조해준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성 장흥군수는 “후원기관과 많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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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사업 ‘활기’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1천만 시대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고흥군 관내 소재 지정된 숙박업소 이용 시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 시 숙박 요금을 차등 지원(할인)하는 사업이다.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은 누구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1박 기준 숙박 요금이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할인 금액에 더해 1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에는 숙박 전 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했으나, 올해는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하면 자동으로 할인돼 절차가 간결해졌다는 평가로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남도와 함께 우리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관련 관광호텔이나 펜션, 민박 등 숙박시설도 함께 관리해나가는 등 고흥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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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 개최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5월 3일부터 29일까지 장미축제를 기념하는 '섬진강 5월의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선보일 작품으로는 구름 속 곡성의 단아한 풍광,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 꽃 이미지, 섬진강에 은은히 퍼지는 들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작품 등 총 32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심미적 감각과 창작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획전이다. 관람객들은 각 작품 속에 담긴 곡성의 자연과 문화적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각각의 작품이 전달하는 독특한 메시지와 감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이번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한 백준선 작가는 “화사한 5월 장미의 계절에 군민들께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생기 넘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섬진강 5월의 향기’ 기획전뿐만 아니라 5월17일부터 시작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들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