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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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 카네이션 전달[호남노사일보]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2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맛있는 카네이션은 케어뱅크에서 후원해 주었고, 양말선물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하여 67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맛있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장흥읍에 사시는 김oo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복지관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카네이션과 양말을 챙겨주어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이용할수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이웃분들과 자주 교류할수 있게 됐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행복이 곧 장흥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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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호남노사일보]영광군은 지난 7일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상마을 105개소의 마을 대표와 조리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중독예방법, 여름철 식재료 관리법 등 위생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조리시설과 급식 장소가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중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을별 242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87개 마을에 지원하여 마을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8개소가 추가된 105개소를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확대 추진 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사라져가는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희망하는 모든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함께 식사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 간 친목을 강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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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장터서 어버이날 행사[호남노사일보]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참여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지가의 후원으로 카네이션과 떡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친근함과 어머니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토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활기넘치는 토요시장으로 탈바꿈하여,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매주 토요일(장날 제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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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실천[호남노사일보]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산읍은 이번 ‘사랑愛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며, 홀로 어버이날을 보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단)에서 20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버이날이 따뜻해질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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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4-H연합회, 청년 창업농과 소통 협의회 개최[호남노사일보]장흥군은 최근 ‘장흥군4-H연합회와 청년 창업농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장흥군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이날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년 창업농에게 장흥군4-H연합회의 소개 및 정보교류와 함께 우리밀과 가루쌀 재배 사례, 고품질 유기쌀 안정생산, 리더십 및 조직간 갈등 해결 등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창업과 경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 회장은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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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재배한 최고 품질 안평쌀, 전남 최초 미국 수출장성군이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이날 군은 미국 텍사스주에 4kg 들이 300포 분량을 시범 수출했다. 토양 검정, 엽색도 측정, 단백질 검사 등 엄격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재배된 특등급 안평쌀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시식회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맛이 검증된 안평쌀이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품질 쌀 판매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국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모판 1회 관주 처리 △육묘상자처리제 공급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통해 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고 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 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보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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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가져장성군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34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시책사업 소개 △사업 추진방향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에 따른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 안내 △동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화학비료 사용 금지 등을 교육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친환경 인증 기준과 의무사항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성군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으로 장성 먹거리의 소비자 신뢰도를 꾸준히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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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호남노사일보]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직접 담근 김치, 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관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어버이날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외롭고 힘들지 않도록 앞으로 회원들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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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지사협·청년회,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노인가구 위문[호남노사일보]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안읍 청년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50가구를 위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40개와 수제 식혜 20병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무안읍 청년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세면 수건 60장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강명희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우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로하고 위안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쓸쓸하게 하루를 보내셨을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딸과 아들이 되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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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호남노사일보]해남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철학 교양서로는 최초로 전 서점 종합1위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책으로,“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라는 명제를 남긴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삶에 대한 통찰과 자기긍정,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와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 강의와 연구 논문으로 철학자로서도 명성이 높으며, 일반인들이 쉽게 철학에 접근할 수 있는 교양서도 다수 펴냈다. 저서로는 '니체의 작품 재구성'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등이 있으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통해 쇼펜하우어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작가와의 만남 식전 행사로‘NS 재즈 밴드’의 공연도 있을 예정으로, 분위기 있는 재즈 선율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