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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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내 우산 대여[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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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의 독립운동가,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 선생’ 선정[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5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돌산 군내 태생 ‘오우홍(吳宇鴻)선생’을 선정했다. ‘오우홍(吳宇鴻)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중 1930년 8월 여수사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한 뒤 1931년 2월 여수청년전위동맹을 결성했다. 그 해 11월 근로조건 개선 및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동맹파업을 일으켰으며, 1932년 7월 여수적색노동조합준비회를 조직해 부인노동부 책임자로 활동했다. 1934년 1월 일경에 체포돼 1936년 6월 2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을 때까지 2년 반 옥고를 치렀으며, 해방 후 대한민국 외무부창설요원의 일원으로 공직에 진출해 미국 LA 영사 등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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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29일까지 이의신청[호남노사일보]여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6만 여필지로, 국토교통부의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올해 여수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변동 요인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에 따라 국민의 보유세 부담, 부동산 가치 하락,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이 반영되어 전국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누리집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의 산정자료로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이해관계자는 이의신청 기한 내 꼭 열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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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바가지요금 없는’ 거북선축제 만들기 나서[호남노사일보]여수시 바가지요금 없는 거북선축제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 질서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르네상스 다함께 친절실천 시민운동’과 연계해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 구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호소했다. 여수시는 이번 거북선축제를 대비해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 △행사장 물가관리 부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집중 추진하며 축제기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시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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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 모집[호남노사일보]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850명(저소득층 510명, 장애인 340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2024. 5. 1.)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10개 (진도·해남, 여수, 신안, 강진, 담양, 목포, 순천)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중운집시설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장애인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및 협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진행된 여행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올해 행복여행 참가자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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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비 확보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총괄팀장을 초청해 중앙부처 국비예산 편성흐름, 국비예산 편성 요건, 사업 설명방법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교육했다. 기획재정부 출신의 이선호 팀장은 중앙부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산확보 전략 및 노하우를 명료하고 친근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부서 팀장 및 국비사업 담당 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국비 확보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국고재정 흐름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내가 담당하는 국비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국고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얻은 노하우와 대응 전략 등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전략과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어 국비확보 활동에 발빠르게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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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접근성 좋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조성[호남노사일보]목포시가 부흥동 둥근공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부흥동 둥근공원 맨발로 걷기 좋은 둘레길은 약 520m로 조성됐고, 기존 공원 내 수목과 쉼터가 어우러지도록 조성됐다. 시는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자, 주변 삼향천 산책로와 함께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심 속 힐링 산책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토맨발길 조성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도심 공원에서 쉽게 이용가능한 맨발황토길이 있으니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을수 있으니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최신 건강 트렌드로 지압(Reflexology)과 접지(Earthing) 효과를 통해 면역력, 기억력, 치매 예방, 혈액 순환은 개선 시키고, 활성산소, 스트레스, 불면증은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 수변공간 등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토 산책길, 등산로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맨발 걷기 행사는 자연을 감상하고 쉼과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건강관리) 행사”라며 “맨발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목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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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강동-한전KPS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호남노사일보]나주시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KPS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보행보조기(실버카)’ 50대를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65세 어르신 중 퇴행성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한전KPS에서 보행보조기 50대를 지원하면서 이뤄졌다. 보행보조기(실버카)는 관절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노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다. 의자 형태로 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외부활동 중 의자로도 사용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 이 날 실버카를 전달받은 86세 이 모 어르신은 “평소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게 불편해 마을 경로당 다니는 것도 힘들었다”면서 “이번에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아 앞으로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성경임 위원장은 “한전KPS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강동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영강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꾸준한 상생협력을 추진해 온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관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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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생활쓰레기’ 조례‧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호남노사일보]전라남도 나주시가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생활쓰레기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방법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실명제, 건물 신축 시 쓰레기 배출신고 및 배출장소 확보, 종량제봉투의 국가유공자 무상 지급‧가격인상‧디자인 변경 등이 담겼다. 우선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시간을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로 정했다. 기존에는 수거 전일 일몰 후부터 수거일 05:00까지 배출 가능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배출자 실명제를 도입해 상호 또는 주소를 기재하기로 했다. 수거 후에는 전용수거용기를 건물 내부로 이동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10세대 이상 주택과 5호 이상 상가를 새롭게 신축할 때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도 설치 의무화했다.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에게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시기를 당초 올해 7월에서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 1월부터 현재 사용 중인 종량제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추가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가정에서 버리는 깨진 유리, 화분 등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불연성 마대도 신규 판매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생활쓰레기 관련된 4건의 조례와 규칙 일부개정안을 나주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배출 관련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개정안으로 매년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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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청년 주거지원 대표 공약,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금 신청하세요![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 주거지원 대표 공약인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19세~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천 6백만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주며, 이는 전남을 넘어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여러 차례 완료했고, 협약은행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상 사업설명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에 있다. 전년도부터 변경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신혼부부는 맞벌이 7천5백만원 이하에서 8천5백만원 이하, 자녀 1명은 8천만원 이하에서 8천5백만원 이하, 다자녀 가정은 1억원 이하에서 소득 기준을 없애는 것으로 변경했다. 둘째, 청년 자립의 장기간 보장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기간을 최장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다. 연장 시점에 지원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택 구입은 기본 3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3년+연장 7년(2년+2년+2년+1년)으로, 주택 전세(임대)는 기본 2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2년+연장 6년(2년+2년+2년)으로 지원 기간을 두배로 늘렸다. 셋째, 청년들의 접근성 및 편의 도모를 위해 협약은행을 2개소(농협, 신한은행)로 확대했으며 넷째, 방문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 방법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방문 접수만 허용됐으나,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이메일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시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신청인에 발급되는 대출이자 지원 추천서 또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높은 주택가격과 이자율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관련 서류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