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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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원응대 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호남노사일보]장흥군이 민원 응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는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에 노출돼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응대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장흥군은 심리상담센터를 분기별로 진행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심리상담센터 운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의 피로감을 덜고 업무대처 능력을 높이겠다”며,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함께 민원행정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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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 봄 축제 성장 가능성 확인[호남노사일보]고흥군 과역면은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가 역대 최고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봄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열린 ‘2024 참살이 매화 팜파티’는 4,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적은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봄나물, 유자 한과, 수산물 판매 등 1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의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행사장 구성과 매화 엽서 및 매화꽃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매화꽃밭에 어울리는 포토존이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봄 소풍에 어울리는 김밥 등을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참살이 팜파티 추진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집밥’ 같은 향토음식관은 바가지 없는 저렴한 가격과 낙지, 꼬막 등 최고의 먹거리에 행사기간 내 연일 재료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행사장 일대를 가득 메운 차량을 과역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질서정연한 안내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상복 추진위원장은 “참살이 매화 팜파티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줘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개선점을 꼼꼼하게 점검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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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민자의 '일하는 기쁨, 행복한 정착' 지원[호남노사일보]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일하는 기쁨·행복한 정착’이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행복한 정착’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선택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오는 6월 말까지 70회기, 240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새로운 일자리 취득의 기회를 얻게 될 좋은 교육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특성에 맞는 직업 훈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정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 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가족품앗이), 가족 사랑의 날, 조손 놀이방, 육아공동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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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호남노사일보]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 5일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구례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작은 실천으로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10대 생활 실천 운동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며 다회용 시장바구니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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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없는 청렴화순" 만들기 캠페인 실시[호남노사일보]화순군은 3월 11일 음주운전 없는 청렴한 화순군을 만들기 위하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공직자들에게 음주운전 미발생 일수를 알려주는 “음주운전 없는 날 알림제”를 시행 중이며, 시행 100일을 맞아 다시 한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복규 군수는 군청 정문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나누어 주며, “공직자들이 법규를 잘지키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음주운전 없는 화순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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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교육지원청, 학교 교통안전‧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호남노사일보]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의회는 11일 화순제일중학교에서 학교교통안전‧폭력예방·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교육공동체 안전 모두 함께”라는 타이틀로'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어폰, 휴대폰 걸을 때는 안 돼요', '무심코 던진 나쁜 말, 친구에게 상처로', '친구 몸에 나는 상처, 내 양심에 남는 상처'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근절 활동 전개 및 근절 문화를 정착하여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순군 ▲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지역사회연합 생활지원단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화순 어머니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의 최우선은 어린이임을 강조하는 안전운전의 필요성도 적극 어필했다. 화순군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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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공모 선정[호남노사일보]화순군)은 11일 (재)화순군문화관광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꿈의 댄스팀 신규 거점기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창의력과 상상력,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재단은 올해부터 5년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년 차부터 3년 차까지 매년 1억씩 전액 국비를 지원받고, 4년 차부터 5년 차에는 최대 각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지원받으며, 6년 차 이후에는 자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 협력하여,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의 아동·청소년(8~19세)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착수해 ‘고인돌’을 주제로 하는 무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본 공모에 참여했다. 꿈의 댄스팀 사업을 통해 춤을 배우는 교육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춤추고 꿈꿀 기회를 만들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신설 조직의 어려움을 딛고 전남문화재단 공모 사업과 전국 대상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재단에 대한 지역 내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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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모범납세자 450명 선정[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개인 납세자 450명을 ‘순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 서한문과 함께 1인 2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을 지난 8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이다. 시는 지난 5일 올해 모범납세자 26,239명을 대상으로 시 감사실 납세자보호관이 참관한 가운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순천시 모범납세자 450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시민이 우대받는 시책을 계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2,200명의 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순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 표시로 순천 관내에서 쓸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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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진심인 순천, 2024년 청년주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K-디즈니 연계 관광 활성화 △원도심 활력화 △청년주도 행사‧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 등으로 총 53팀을 선정한다.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은 3개 유형으로 △순천형Ⅰ(진입) 36팀, 팀별 2.5백만원 내외 지원 △순천형Ⅱ(프로젝트) 4팀, 팀별 15백만원 내외 지원 △전남형(성장) 13팀, 팀별 6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18세 부터 45세로 구성된 5인 이상 청년 공동체이며, 순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사무실 임차료, 인건비 등)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기여도 등을 심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공동체별로 2인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평가한 선호도 점수를 포함하여 최종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동체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단체별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공동체는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예산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하여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빈 곳을 함께 채우고 도시 전체가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청년의 눈으로 보고 청년의 마음으로 느끼면서 청년들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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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회천면·조성면 환경 정화 활동 전개[호남노사일보] 보성군 12개 읍면에서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 클린보성, 밤골 율어면 봄이 옵니다. 봄! 율어면은 지난 11일 율어면 행정복지센터, 보성군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존제산 태백산맥문학비 일원에서 버려진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도로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정보성, 푸르른 회천면 만들기 회천면은 지난 11일 율포해변, 율포 관광 단지 일원에서 깨끗한 회천면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수산과, 산림산업과, 회천면, 율포어촌계, 수협,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율포해변, 율포관광단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회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달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 사계절 깨끗한 조성면 봄맞이 일제 대청소 조성면은 지난 11일 대보둑로 하천 일원에서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조성면 환경 정화 활동은 조성면 보성군 농축산과 및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산),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변에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에 직접 들어가 나뭇가지에 걸린 쓰레기를 다량 수거했다. 또한, 관내 37개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 주변 진입로, 마을 안길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사계절 깨끗한 조성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성면 새마을협의회 김대산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계절 깨끗한 조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