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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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 ‘적합’ 판정장성군 수돗물이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1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중 2분기 상수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채수는 장성정수장과 일반 수도꼭지 11개소, 급수 과정별 5개소에서 진행됐다.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유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면밀한 검사가 이뤄졌다.그 결과 납, 불소, 비소 등 43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산성질소 등 17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또 상수관로 중점관리지역 16곳을 선정해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먹는 물의 수질은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수질검사 결과를 통해 장성군의 상수도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두석 군수는 “지속적인 시설개선 등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장성군은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6억원을 들여 정수장 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수장 공정별 모니터링 시행과 유충 퇴치기 설치를 통해 수돗물 유충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한편, 장성군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는 장성군 누리집 또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aternow.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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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국판 뉴딜로 제2의 대나무신산업 이끈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으로 전국 252개 신청사업 중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전국 161개 지자체가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ㆍ시도대표단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담양군이 제출한 ‘대나무 R&D 기반 구축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신설을 통한 대나무 연구시설 및 인력 확충, 기후변화 대응식물로서 다양한 대나무 자원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나무산업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식물인 대나무는 앞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담양이 전 세계의 대나무신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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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영암군(영암군수 전동평)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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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기준 완화신안군(박우량 군수)은 화장 중심의 장묘문화 확산과 화장을 통한 국토 훼손을 줄이기 위해 화장 장려금 제도의 지원기준을 완화한다.군은 ‘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신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과 혼인한 외국인 배우자, 죽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한 영아까지 확대했다.신청기한도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했으며, 불가피한 사유로 정해진 기한 내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청기한의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아울러, 관내 봉안시설의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목포추모관 휴’ 내에 ‘신안 1004 추모관(봉안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신안 1004 추모관은 사망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신안군인 경우 이용이 가능하고, 개장 후 봉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이에 따라 신안군은 화장 장려금 제도 개선과 봉안비용 지원으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욱 편리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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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선도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7월 현재 336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20개로,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경북, 경기가 뒤를 잇고 있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 사회와 자원의 연계·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1대1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남도장터·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신제품 개발 등 융복합강화사업을 비롯해 융자금을 지원받는다.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 제품을 납품한 인증경영체들은 올 상반기에만 총 1억 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와함께 지난 5월 도가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입점시켜 1천만 원의 매출을 이끌었다.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400개소까지 발굴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 소득 창출과 활력 증진을 지속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로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이 늘도록 하겠다”며 “전남의 융복합인증 농가를 적극 발굴해 전국 성공모델이 되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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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문화유산 등재 나서보성군은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봇재홀에서 ‘오봉산 구들장의 문화재적 가치와 토속건강건축’ 주제로 열린 ‘보성 오봉산 구들장 국가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15일에는 초청 강연과 주제발표,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고, 16일에는 오봉산 구들장 현장 및 강골마을 전통한옥 구들장 현지답사가 추진됐다.이번 학술대회는 건축, 지질학, 전통 온돌 기술 분야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성 오봉산 구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각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오봉산 구들장의 가치를 조명했다.(사)국제온돌학회 회장 김준봉 교수와 공동회장인 김지민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보성산 구들장 현장’의 근대문화재분과 등록문화재로 지정전략을 제시했다.특히, 근대문화재분과는 산업시설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동안 등록된 내용도 근대기 상수원지, 발전소, 공장, 창고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성 오봉산 구들 채석 현장 역시 1940년 이후 사람과 소, 그리고 수레가 함께한 산업시설이기 때문에 문화재 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또한, 갈지(之)자 형상으로 정상부까지 잘 조성되어 있는 점은 물론, 채석 이후 사방사업으로 쌓아놓은 구들 계단은 보성 오봉산만의 매우 특이점으로 꼽았다. 암석학적 분석에서는 공극률과 열전도율 등에서 오봉산 구들장의 우수성을 밝혀냈다.연구진은 보성군 오봉산 구들장 현장은 채취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문화재로 지정하고자 하는 구역 이외에도 15개 이상의 채취 구역이 존재할 만큼 다양한 분포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현지답사를 다녀온 곽방지(국제온돌학회 회원)는 “보성 오봉산 구들장 현장이 반드시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보존되고, 구들장 둘레길 사업 및 힐링사업등과 연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토대로 삼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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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농업인 육성 릴레이응원 동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이 영농정착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지난 4월 6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 인사들이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 확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에게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정책 및 현장기술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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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크게 줄었다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명보다 12명 줄었다. 이는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광주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117명, 2018년 75명, 2019년 4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이륜차와 렌터카 등 사망사고의 발생으로 전년보다 26.5% 증가한 바 있다. 특히 이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33%에 달했다.광주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자 보행자를 지키기 위해 교통문화 혁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왔다.또 캠페인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입니다’는 단일 대표구호를 선정하고 각급기관과 다양한 매체들이 참여하는 범시민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더불어 지난 3월에는 ‘광주광역시 보행안전 혁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대 추진전략과 9대 맞춤형 과제를 선정해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을 집중해왔다.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14곳을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야간 교통사고 발생구간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설치, 어린이보호구역을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을 시행하고 있다.4월17일부터는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 시속 50㎞, 주택가 등 이변도로는 시속 30㎞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을 전면 시행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한다.광주시, 자치구, 경찰청, 교통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 회의인‘교통사고줄이기 협업팀’을 2018년부터 매월 운영하며 월별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륜차,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대책,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대책, 불법주정차 해소방안 등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운영하고 있다.이처럼 매월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교통사고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것은 전국에서 광주시가 유일하다.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광주시와 광주경찰청간 교통안전 분야 업무협력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도 기전에는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해야 했지만, 지난 13일부터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이 같은 정책들이 꾸준히 시행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드는데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월별로 교통사고 원인을 심층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교통사고가 꾸준히 줄어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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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내 전체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 및 일부 시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전라북도는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에 대해 7월 19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 도내 발생 확진자는 6월 일 평균 환자 4.6명, 일상에서 소규모 감염만 있어 안정세였으나, 수도권 무증상 방문자와 N차 감염 등으로 7월 18일 0시 현재 평균 7.7명으로 증가하였다 ○ 또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원정 유흥과 인접 시·도 단계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등 지역내 감염 확산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이번 조치는 도내 주요 3개 시와 완주군이 2단계 격상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군산 제외), 위기 상황에 대응코자 도에서 선제적으로 단계 격상을 건의하였고, 시군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 또한, 금일 정부 방침발표에 따라 현재 도내 전역 8명까지 제한한 ‘사적 모임’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4명까지로 강화해서 제한’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각 지자체의 위기 상황이 다른 만큼 효율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지자체의 단계 조정과 방역 수칙 자율권을 강화하였다. ○ 하지만, 지역별로 거리두기 단계적용과 ‘사적 모임 제한’이 4명, 6명, 8명으로 각기 다르고, 백신접종자를 모임 인원에 포함시키는 지 여부도 달리 적용하여 매우 혼란스럽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 이에 정부는 7월 18일(일) 중대본 합동영상회의에서 ‘비수도권 전체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으로 단일화하는 안건을 발표하고 결정하였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15일부터 도내 전역에 사적모임 8명까지로 제한한지 4일 만에 정부 방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경 적용하게 되어 혼란스럽겠지만, 비수도권 전체에 대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으로 따라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❶ 임시선별진료소 지속 확대 운영 ○ 전라북도는 27개 상시 선별진료소 외에 3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도권에서 온 무증상 감염자 등으로부터 지역내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다. * 군산 월명체육관, 익산 익산역, 완주 봉동 둔산공원 ○ 또한, 추가 집단감염 유행지역(장소)에 즉시 개소가 가능하도록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사전에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❷ 차질없는 예방접종 시행 ○ 7월 19일부터 50~54세 대상자 151,542명에 대한 예약을 시작하니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고3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 24,606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❸ 여름철 지역축제 취소 또는 온라인 전환 조치 ○ 도내 시·군에서 7~8월 개최 예정이었던 5개 주요 축제는 이동량과 접촉자 최소화를 위해 취소,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한다. * (취소) 진안고원 수박축제(7.31~8.1), 장수 번암물빛축제(8.6~8.7), 고창 해풍 고추축제(8.28~8.29) ▶(온라인) 임실 필봉 마을굿축제(8.19~8.22)(온·오프라인 병행) 무주 반딧불축제(8.28~9. 5) ❹ 거리두기 2단계 시행지역 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업종 점검 강화 ○ 24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유흥시설 5종*,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과 * 유흥시설 5종 :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 24시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식당, 카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 고발조치와 운영중단, 과태료 부과 등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엄정히 적용하여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적용 비교표 별도 붙임 (붙임1, 2) □ 송하진 지사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제한 완화로 모처럼 골목상권이 한숨을 돌렸는데 다시 제한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 반의 고통 감내가 허사가 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전국 대유행 차단에 총력을 쏟을 것이니, 도민 여러분께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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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애인식개선 권분(勸分)운동 첫 발걸음!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순천형 권분(勸分)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의 연장선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 티켓 기부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을 전 시민에게 나눔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영화 ‘학교가는 길’은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간절함으로 17년째 전무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발달장애 자녀 부모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 영화다.‘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기부금을 모집하여 영화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6회 CGV순천점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