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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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노력 인정받아[호남노사일보]담양군은 대전 케이워터(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환경부·환국수자원공사 등 9개 기관단체에서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에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담양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관로의 단면 확대를 통한 출수 불량 해소, 재염소 투입설비 등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통한 상수도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노후화된 신계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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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ESG 실천 공모사업 군민 아이디어‘눈에 띄네’[호남노사일보]“공고생들이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 치약짜개를 만든다”“지역청년들이 후배 청소년 멘토링을 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가보자”“제값 못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해남형 ESG 실천 공모에 선정된 주민주도의 아이디어이다. 해남군은 2024년 해남형ESG 실천 공모를 실시, 해남공업고등학교와 해남청년연합회,초효 등 3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시행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ESG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남형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많은 단체들이 신청했으며 심도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구체적인 ESG 실천을 위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해남공업고등학교는“해공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해남 일대 플로깅을 통해 수집한 병뚜껑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나눔활동을 통해 ESG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플라스틱 캠페인도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의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한다. 초효에서는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와 천연비누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선정 단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12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사업 단체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해남형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ESG 친환경 착한여행, 관련 시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ESG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한국ESG학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 ESG 포럼에서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시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해남형 ESG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단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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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뮤지컬 보면서 용기와 인내 배웠어요!’[호남노사일보]전주시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고영철)는 10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주지역 138개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함께 관람했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은 공연을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2회차로 나뉘어 공연을 관람한 영유아들은 뮤지컬을 통해 용기와 인내에 대해 배웠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뮤지컬 관람 시 지켜야 할 기본 질서 예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통한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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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원문화센터, ‘도시에 자연을 심다’[호남노사일보] 전주정원문화센터는 13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도자기 화분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에 자연을 심다, 도자기 화분 전시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전시회로, 앞서 진행된 도자기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이 만든 테라코타 오리 화분을 주소재로 한 도자기 화분 작품들이 전시됐다. 수강생들이 만든 도자기 화분 전시 작품은 약 30점 정도로, 이번 전시에서는 약 3.3㎡(1평)의 실내 정원에 수강생들이 만든 테라코타 오리 화분을 주소재로 국내 야생화와 덩굴식물, 친환경 잡목 프레임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입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도자기 화분 전시회는 무료로 개방되며, 밤에도 감상할 수 있는 달빛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정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새들의 부화공간을 자연주의 시골향으로 구현하고, 자연과의 공생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도자기 화분 만들기 수강생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정원이 혼자 만들고 보는 것만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추억을 함께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정원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건전한 정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원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꿈꾸는마당과 함께하는 원데이 가드닝 △나무수국의 관리 △정원탐방 △정원유지관리 △정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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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력 UP! ‘별스런동아리-시장편’공개모집[호남노사일보](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별스런동아리-시장편’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별스런동아리-시장편’은 담양 읍·면 단위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다양한 시장 거리 버스킹(공연) 및 체험을 통해 주민·외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동아리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담양군 거주 및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로, 회원수 4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단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창평임시시장, 담양시장을 중심으로 월 2회(예정) 총 10회, 추진 예정이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참석 시 지원신청에 대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 카드뉴스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이번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의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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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진피해 보험료 최대 92%까지 지원[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이 지난 2월13일 공포된 데 이어 5월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법은 풍수해 정의에 지진·지진해일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진·지진해일은 비·바람 등으로 인한 재해로 사용하는 풍수해 용어와는 의미적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최근 국내에서 지진이 발생해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진 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법률상 정의에 풍수해와 지진재해를 구분하고 법명을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으로 개정했다. 개정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법은 통상적 의미의 풍수해뿐 아니라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풍수해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농·임법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건물 등 시설물과 그에 포함되는 동산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및 지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소 70%, 지자체 재정적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를 참고해 7개 민영보험사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법률 시행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피해 보상 범위가 명확해졌다”며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납부 보험료 대비 보상 혜택이 큰 만큼 풍수해, 지진 등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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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년드림수당 2기 참여자 750명 모집[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2기 참여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기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자(중퇴·제적·수료)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750명을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드림수당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구직탐색형, 취업준비형, 역량강화형, 창업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 27일 광주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온라인 예비교육 이수와 청년 드림 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이행해야 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드림 수당 및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60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1기)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에는 7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드림수당이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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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 모집[호남노사일보]광주광역시는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6월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5월13일) 현재 본사와 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업력 3년 이상 제조업과 지식서비스기업 가운데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기간연장 기업을 포함해 총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제8기 예비 명품강소기업은 이에스지(ESG) 경영 지원,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자금우대 등 기업 성장목표와 수준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광주시는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접수는 광주테크노파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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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호남노사일보]망월동 5·18 구묘역이 시민친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광역시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 내용에 대해 합의를 완료, 본격 추진한다.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은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립5·18민주묘지와 동격의 시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5·18 구묘지 시민친화공원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5·18기념재단, 5·18공법단체, 광주·전남추모연대, 시민단체연합회, 광주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 추진방향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통합관리동 위치, 관리사무소 철거여부 등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광주시에서 추진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는 ▲국립5·18민주묘지와 연결성을 고려한 지하차도 신설 ▲지하차도 계획을 고려한 통합관리동 위치 조정 ▲진출입 동선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용수 인권평화국장은 “5·18단체와 시민사회가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조성사업’ 방향에 합의를 도출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다”며 “5·18 구묘역을 세계인이 찾는 인류공동의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18 구묘역은 5·18 당시 희생자를 청소차와 손수레로 싣고와 안장한 5·18의 상징적 장소이자 5·18 진상규명의 진원지로 해마다 70여 만명의 국내외 탐방객이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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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수상 쾌거[호남노사일보]전남 함평군이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재무과 정혜림 주무관이 지난 8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해양관광자원을 통한 세외수입증대-돌머리에 피어난 해양관광허브‘라는 주제의 연구과제 발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연구 과제 발표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금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우리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 연구해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