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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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억상당 호우피해 지원금 받아전라남도는 16일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1억 원과 9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전달받은 지원금품은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상균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배분해준 지원금과 구호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 2천490세대에 14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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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 워크숍 개최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문화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즐거운 땅, 모탬 문화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람, 모탬, 즐거움 사업영역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고흥군은 사람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군민 문화 기획인 ‘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를 추진하고 있다.모탬학교는 문화적 저변 확대와 고흥 문화생태계 육성을 위한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천인’, ‘사회인’, 문화인’, 창조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3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아울러, 지속적으로 모탬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흥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군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7월 14일부터 개최된 모탬학교 워크숍에서는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문화다움 오은영 연구기획실장, 모세환 문화도시센터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협력형 교육으로 문화기획 구상하기, 문화기획 현실화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주제별 분임 구성 등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여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사회의 문제를 문화로 해소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더불어, 교육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교육 과정 중 기획된 프로젝트 총 4팀에 대해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1등(1팀) 50만원, 2등(2팀) 20만원, 3등(1팀) 10만원의 상금(고흥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송귀근 고흥군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문화도시 사업은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드는 과정이며, 문화도시의 담론이 고흥군 문화의 격을 상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군민들이 문화도시 사업의 다양한 활동 주체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민문화도시 플랫폼 ‘고흥 문화모탬’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흥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ㆍ위촉한 바 있다.또한, 7월부터 도시경영 전문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하여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흥 문화도시를 새롭게 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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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산업환경, 영광곳간에 사랑의기부군서면 소재 ㈜서해안산업환경(대표 박명오)은 지난 16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영광곳간에 215만 원을 기탁하였다. ㈜서해안산업환경은 산업·건설 폐기물수집처리 전문업체로서 환경과 미래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을 적극 연구 개발하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 극복 및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박명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박명오 대표는 “영광군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여름 휴가비 등을 십시일반 모아 그 마음을 영광곳간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상․하반기에 걸쳐 지속적인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고, 또한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주신 그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금액은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에 잘 사용하고, 이번 영광곳간에 기부한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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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 결선 열려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6일 광주김대중컨벤션터 컨벤션홀에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AI 창업 경진대회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AI 창업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인재가 몰린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6월4일 예선을 통해 28개 팀이 선정됐으며, 28일부터 3일간 본선을 통해 17개 팀을 가리고 15일부터 이틀간 결선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이날 결선에 참가한 팀은 인공지능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수요기업 매칭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역량 및 아이템을 개선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창업과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또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기타 분야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셩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예비창업팀 ‘파크웨이브’는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주차공간 관리 솔루션을 선보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최우수상을 받은 ‘알리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 추천 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크레이지알파카’는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추천 서비스를 제안해 투자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특히 ‘크레이지알파카’는 대회에서 제안한 서비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초기 기술형 스타트업 투자사인 예원파트너스와 2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날 열린 경진대회 시상식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최종 선정된 10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독려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했다.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5억원 상당의 인공지능 시제품·서비스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값진 경험과 지혜가 되고 앞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인공지능 분야 우수 예비창업자들이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로 모여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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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월 전북을 화려하게 빛낸 부서 선정농촌활력과,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 2021년 6월, 전라북도를 화려하게 빛낸 4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 전북도는 16일 6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 최우수 부서는 농촌활력과, 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부서인 농촌활력과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 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 총 5개 시군 (‘21년 :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20년 : 임실군, 순창군) □ 농촌활력과는 농촌협약 농림축산식품부 국가 공모사업에 전국 최고의 선정률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농촌형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이바지하였다. ○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을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원방식을 전환하고 투자를 집중하여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3개 시군에 총 1,258억 원(국비 900, 지방비 358)을 확보했다. 시군당 국비 지원액은 무려 3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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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최초! 프로바둑기사 탄생, 바둑 메카도시로 우뚝순천출신 최초의 프로바둑기사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순천출신 바둑프로기사가 없었으나, 임진욱(21세) 군의 프로입단으로 순천시 바둑계에 경사를 맞게 됐다. 임진욱 군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8회 일반입단대회에서 다섯장의 프로입단티켓을 놓고 153명과 치열한 경쟁 끝에 프로입단에 성공했다. 임 군은 8세부터 바둑에 입문해 순천이수초등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한 뒤 충암바둑도장에서 실력을 키운 수재로 알려져 있다.이번 대회에서 프로입단에 성공한 허영락, 임상규, 김현빈, 이의현, 임진욱군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391명(남 317, 여 74)으로 늘어났다.한편 순천시는 프로바둑기사를 다수 배출해 온 국내유일 바둑특성화 학교인 한국바둑 중·고등학교가 있고, 올해 순천만국가정원팀을 창단해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등 바둑 메카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순천바둑고 출신 오유진 7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치러질 제4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 최정 9단, 김채영 6단, 조승안 3단과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임진욱 프로기사가 세계적인 기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순천에서 프로바둑기사가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바둑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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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오는 19일 0시부터 제주지역에서는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행사와 집회 등은 49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은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3시 이 같은 내용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7명 미만일 경우에는 1단계, 7명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 13명 이상은 3단계, 27명 이상은 4단계가 적용된다. ❍ 16일 오후 3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52명이다. ❍ 최근 1주간 1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4.28명이다. ■ 제주지역은 지난 12일부터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적용했지만 유흥주점 관련 집단 감염 사례가 지속해 추가되고 타지역 접촉자와 입도객들의 확진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여전히 유행 확산의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거리두기 개편 3단계는 권역으로 유행이 확대돼 모임 금지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 적용하는 것으로 △사적 모임 금지 △사회활동 최소화 △필수적이지 않은 산업의 대면 활동이 제한 등을 골자로 한다. ■ 제주도는 현행 6명까지의 사적 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함으로써 개인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 제주에서는 섬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휴가철 입도객 증가, 변이 바이러스 추가, 예방접종으로 인한 방역 긴장감 완화 상황 등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6인으로 제한한 바 있다. ❍ 하지만 19일부터는 5인 이상 모이는 각종 동호회(동문회)·동창회·직장회식·친구모임 등 사적 모임은 일체 제한된다. ❍ 식당·카페·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5인 이상은 동반 입장 및 예약을 할 수 없다. ■ 특히 정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침에 맞춰 예방접종 완료자*는 그동안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예외를 적용했지만, 19일부터는 예방접종 인센티브 적용도 전면 해제한다. ❍ 개인 간 접촉을 유발하는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사적 모임, 행사, 다중이용 시설 등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도 인원 제한을 둔다는 계획이다. * 예방접종 완료자=①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②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한 자로서 예방접종 완료를 입증할 수 있는 사람 ❍ 직계가족, 돌잔치 등 각종 예외는 인정하지 않으며, 거주공간이 동일한 동거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가족이 모이는 경우는 6명까지만 가능하다. ■ 사전 신고를 조건으로 99명까지 참여가 가능했던 지역축제·설명회·기념식 등 행사와 집회 등은 3단계 적용에 따라 1일 기준 50명 미만으로 운영해야 한다. ❍ 결혼식과 장례식은 시설면적 4㎡당 1명 이하로 유지해야하고 1일 누적인원은 49명까지만 허용된다. ❍ 시험은 수험생간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시험 관계자·응시자 외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한다. ❍ 종교 시설인 경우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20% 범위 내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며, 3단계 적용 기간 동안 제주지역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행사·식사·숙박 등은 일체 금지된다. ■ 3단계의 경우 밤 10시 이후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돼 식당·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도내 유흥시설 1,356곳은 지난 15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만큼 별도 해제 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 노래 연습장(코인 연습장 포함)과 목욕장업도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 체육시설은 종목별로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시설 면적 8㎡당 1명이 적용된다. - 71개소(제주시 41개소 서귀포 30개소)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전문 체육인 및 전지 훈련팀의 훈련 목적만 가능하고, 일반인과 동호인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가능 인원의 20% 초과 이용은 전면 금지된다. - 65개소(제주시 34개소, 서귀포시 31개소) 실외공공체육시설도 일반인과 동호인의 이용은 제한되며 전문체육인·전지훈련팀의 훈련 목적 및 대회는 50명 미만으로 제한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 민간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수영장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 제한이 이뤄지며, 체육도장, GX류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인원이 제한이 다르게 적용된다. GX운동(그룹댄스 운동, 스피닝, 에어로빅, 핫요가, 체조교실, 줄넘기 등)과 체육도장인 경우에는 시설 면적 6㎡당 1명의 인원이 제한된다. ❍ 학원·교습소는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의 인원 제한 중 하나를 선택해 운영해야 한다. ❍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하는 것은 금지되며, 전 객실의 ¾만 운영이 가능하다. ❍ 300㎡ 이상 대형마트·상점·백화점 등은 판촉용 시식·시음 등과 휴식 공간(휴게실·의자 등) 이용은 모두 금지된다. ❍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정상 운영이 허용됐던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도 이용 인원의 50% 이하로 운영된다. ❍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일지라도 제주에서는 오는 8월 말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방역수칙 위반 사업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해 집합금지 처분이 내려진다. ❍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다. ❍ 사업자를 포함해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직장 내 집단 행사와 회식 자제도 강력 권고한다. ❍ 공공부문의 회식·모임 등은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행사 등은 되도록이면 비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현재 제주도는 밀집·접촉도 완화하면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안전·재난·방역·민원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별 인원에서 20%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 점심시간 3교대 탄력 운영제와 함께 대중교통의 혼잡도를 낮추고 이동인원 분산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도 병행 중이다. 5급 팀장급 이상 인원의 30%에 대해서 부서별로 출퇴근 시간을 3개 조*로 나누어 사무실 밀집도를 보다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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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00명 늘어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증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여수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인재 양성, 적극적인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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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광양, ‘젊은층 주거안정 파격 지원’광양시가 젊은층과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등에 최대 1,500만 원의 대출이자 지원 등 파격적인 광양형 주거 안정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광영·의암지구, 와우지구 등 7개 도시개발사업 단지에 4,334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3월부터 광영·의암지구 924세대 신규 입주를 시작으로 마동지구 339세대, 하반기에는 와우지구 831세대, 광양읍 덕례권 496세대, 성황·도이지구 1,140세대, 중마·금호권 605세대도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공동주택은 수요자 중심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브랜드 아파트와 다양한 평형대도 공급이 예정되어,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을 고려한 광양지역 산단에서 근무하는 젊은층 근로자 가족 상당수가 전입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주거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규모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광양시 대표 주거복지 시책인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독신근로자, 신혼부부 등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사회적응 정착 지원을 위해 2018년 기초 지자체 최초로 시행됐다. 이자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구입자금으로 최장 5년간 최대 1,500만 원, 전세자금 이자지원으로는 최장 4년간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까지 총 621명의 청년이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이중 지역 외 전입세대는 106세대 166명으로 청년인구 장기 정착 유도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더 많은 청년층 인구 유입과 혜택 제공을 위해 향후 신혼부부, 대상주택 가격 등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다자녀가정 등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대상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 최대 180만 원까지 최장 3년간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작년까지 총 116세대에 약 1억 7천만 원을 지원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원 대상 대출상품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일반금융기관의 t-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도 추가로 인정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도 기존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에서 자녀 2명 이상으로 완화되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은 9월경에 추진될 예정이다. - 청년취업자 대상 주거비 지원사업 시는 젊은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거비 지원사업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일정소득 이하의 만 18~39세 광양시 거주 청년노동자 또는 사업자에게 주거비를 최장 12개월간 연 최대 120만 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작년 58명의 지원자에게 총 5,40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45명이 신규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에서 거주하는 젊은층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시는 공동주택 신축에 발맞춰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감형 복지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주거안정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061-797-19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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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문화정책 인정 받아 「한국문화가치대상 특별상」 수상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前 문화관광부장관)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 공약과 정책 개발, 이행 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문화정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2019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예산, 정책 참여도, 문화가치 창출, 목표 달성도 등 3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해 1차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그동안 장흥군은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장흥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양강을 품다’,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 운영, 폐산업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 안중근 의사 110주년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 등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거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문화와 예술의 매력을 품은 ‘대한민국 흥이 시작되는 곳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