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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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상품권, 8월 4일부터 10% 할인판매 재개광양시는 7월 30일 제1회 추경예산으로 발행규모 70억 원의 10%인 7억 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상품권을 판매처별로 분배해 판매한다. 시는 지난 1월 27일~5월 31일 150억 원의 상품권을 할인 판매했으나, 예산 소진으로 중단되어 시민들의 할인판매 재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재개되는 할인판매 70억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2021년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수요에 대응해 2022년 본예산을 늘려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이용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당초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와 농협은행광양시청출장소 등 2개소에서 지역단위 농협까지 포함해 27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상품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신청서를 연초부터 접수받아 상품권 가맹점 4,561개소를 확보해 등록증과 스티커를 교부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판매된 올해 상품권은 총 276억 원(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발행 46억 1천만,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 구매 79억 9천만, 할인판매 150억)이다. 이번에 할인판매할 70억 원과 전 시민에게 지급 예정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375억 원 등 445억 원이 9월까지 지급되면 총 721억 원이 지역에서 소비될 예정이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재개되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가 결정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 할인판매와 재난지원금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분배되도록 대규모 점포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해 주시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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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치매환자와 보호가족에게 “쉼터” 제공장흥군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방지와 단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중인 치매환자 1,896명 중 경증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전에 뇌운동체조, 현실인식, 인지자극훈련, 음악·미술·작업치료 등 인지건강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치매 인지지도자에 의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이용신청은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사전 신청 후 보호자가 치매환자를 동반하여 내방,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사정, 보호사유, 구비 서류 등 선정 심사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까지이며,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발열체크, 마스트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완전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에게는 가정에만 머뭄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방지하고, 보호자나 가족에게는 단시간이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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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 천연벌레퇴치제 나눔봉사지난 24일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회장 이순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0만 원 상당의 천연벌레퇴치제를 만들었다.나눔봉사에 꽃담고 공방 김화영 대표가 무료 강사로 참여했으며, 만든 천연벌레 퇴치제는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활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방문 전달했다.이날 만든 벌레퇴치제는 아로마오일과 정제수를 넣고 만들어 향균‧항진균 효과가 탁월하며 공기정화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있다.이순심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참석해준 회원분들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꽃담고 공방 김화영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봉사, 헌옷수거, 폐비닐수거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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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작목 애플멜론 실증연구 평가회 열려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패턴 변화와 여름철 고온기 기존 고설베드 시설 활용도 증대 및 틈새작목 발굴을 위해 30일 ‘신소득작목 애플멜론 실증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광주지역 시설과채류 재배농가와 소형 애플멜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실증시범포에서 생육상황과 상품성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실증시범포 고설베드에서 딸기 실증연구가 끝난 후 소향 애플 멜론 300주를 심어 적정 줄기 유인수 및 최적의 착과량을 연구하여 휴작기에 재배할 수 있는 신 소득 작목 발굴에 나섰다.문광선 농가는 “광주시는 시설하우스 농가가 많은데,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휴작하는 것이 보통이라 소득원 발굴이 절실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맞는 틈새작목 도입을 위한 애플멜론 연구를 진행해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딸기 재배가 끝난 후 고설베드에서 작물 재배가 어려운 여름철 고온기에 애플멜론 재배가 농가의 신소득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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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 개최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통합지원기관은 30일 온라인(ZOOM, 유트브 생중계 ‘광주청년일경험드림tv’)를 통해 ‘9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상반기에 추진한 일경험드림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일경험드림 사업 종사자 및 드림청년 등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9기와 10기를 잇다. 광주의 미래, 청년이 있다’는 주제로 마련됐다.성과공유회는 이용섭 시장과 최영환 광주시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1 상반기 활동 보고 ▲참여수기공모전 온라인 시상 11명(에세이 6명, 영상 2명, 포스터 2명) ▲우수사례발표 5명(공공기관형 윤서현, 기업형 김해윤, 사회복지형 김민국, 사회적가치형 장소희, 청년창업기업형 장윤정) ▲김영선 청년정책관과 드림청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에세이 6명(최우수 공공기관형 윤서현, 우수 공공기관형 선수연, 기업형 임지연, 사회복지형 기나연, 사회적가치형 정지원, 청년창업기업형 장윤정)- 포스터 3명(최우수 사회적가치형 장소희, 우수 사회적가치형 김수미, 청년창업기업형 이나라)- 영상 2명(우수 사회적가치형 장소희, 청년창업기업형 이나라)토크콘서트는 광주시가 광주 청년정책과 일경험드림 사업에 대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기업과 인재들이 돌아오는 광주로 실현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10기 드림청년은 8월2일부터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25시간 5개월동안 매칭된 사업장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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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 배치장성군이 대표적인 물놀이 휴양지인 북하면 남창계곡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북하면 신성리 입암산 기슭에 있는 남창계곡은 여섯 개의 골짜기가 약 3km 규모로 이어진 ‘천연 워터파크’다. 울창한 숲과 풍부한 수량을 지녀 ‘장성 8경’ 중 하나로 꼽힌다.장성군은 2017년부터 이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운영해 왔다.올해에도 남창계곡 내 주요 지점 5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구명장비함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었다.아울러,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채용을 통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했다. 안전요원들은 소방서에서 주관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남창계곡에 배치됐다. 현장에서는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노란색 안전조끼와 모자를 착용한다.요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인명 구조와 응급 처치, 안전사고 발생 예방활동 등을 수행한다.장성군 북하면 관계자는 “남창계곡을 찾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남창계곡의 이용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구명장비함과 안전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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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도시 담양, 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브랜드의 가치향상 및 관광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코자 ‘2021 담양 관광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사진 및 영상은 각 계절의 특색과 잘 어우러진 담양 관광명소 및 자연경관, 축제, 관광, 음식 등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29일 사이에 촬영된 작품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dam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말 군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 ▲입선 각 20만 원 등 총 27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담양 관광홍보물 제작 및 각종 행사에 활용되며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문화관광’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녹색관광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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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택가 주변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나서영암군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주차 한 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와 사업용 (화물, 버스)자동차에 대해 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21일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주거 밀집 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중 불법 밤샘주차로 인하여 안전위험 민원이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불법 밤샘주차를 한 차량 36대 (건설기계 20, 화물 12, 버스 4)를 적발했다. 특히, 건설기계와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운전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그동안 군민들로부터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기적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와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불법 밤샘주차로 적발 시 건설기계는 횟수에 따라 5~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화물차와 버스는 횟수에 따라 20~30만원의 과징금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불법 밤샘주차 단속으로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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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장학재단, 301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3억 7천 3백만원 지급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7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신안군 초·중·고·대학생 등 301명(우수대학생 127명, 내고장진학 33명, 일반 66명, 만학도 32명, 다문화가정 25명, 어가 및 저소득자녀 18명)에게 장학금 3억7천3백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 소재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 접수를 받아 7월 21일 이사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신안군장학재단은 우리군 대상 학생들이 기간내 신청할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하여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인원보다 109명의 많은 인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박우량 이사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하길 바란다.”며 “재단은 신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고 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 장학증서는 주소지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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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코로나19 차단 머리 맞대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어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방역 체계를 다잡기위해 개최됐다.특히 최근 출입자 명부 허위 작성에 따른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호프집 등 밀폐장소에서의 거리두기 미흡,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역학조사 인력 부족 등 사례별 문제점을 공유하고 방역 대책을 심층 논의했다.또한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실 은폐나 허위 진술에 따른 역학조사 애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낮아진 경각심 등 주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관광, 문화, 해양, 수산, 건설, 교통 등 분야별 방역 대책과 시군 간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위험성이 큰 시설에서 출입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사실을 은폐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지도와 방역관리가 절실하다”며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되는 단계로 다시 내려가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상황을 잘 관리하자”고 당부했다.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 기준 83만 6천791명이며 접종률은 45.2%다.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34만 1천 926명으로 도민의 18.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