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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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위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추진장성군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의 다리를 입식으로 교체할 경우 교체 비용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장성군 환경위생과 위생팀(061-390-7314) 또는 장성군 외식업지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 시 좌식테이블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결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이 밖에도 ▲저온저장고 설치 ▲노후된 조리장 및 환기시설 개‧보수 ▲건물 내‧외벽 개‧보수 및 구조 변경 등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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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유해야생동물 포획 포상금 지급 가이드라인 마련담양군이 유해야생동물 포획포상금 지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확실한 포획 포상금 지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군은 2020년 기준 멧돼지 1마리당 포상금 10만 원을 지급하던 것을 전남 포상금 평균액인 6만 원으로 조정하고, 고라니의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3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멧돼지 포획 신고 시 부정한 방법으로 포상금을 수령할 수 없도록 확인 과정이 강화된다. 폐사체 처리를 위해 설치된 매립장 내 FRP 저장조 앞에 CCTV를 설치해 멧돼지 입고 시 직원의 입회하에 처리해야 하며 포상금 신청 시 포획한 멧돼지 확인 표지를 부착한 사진과 폐사체 머리 방향을 왼쪽으로 몸통에 순번을 적은 사진, 매몰 전후 또는 랜더링 과정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가이드라인 적용 시기는 오는 8월 1일 이후 포획한 멧돼지부터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에게 포상금 청구 증거 확보방법 및 사체처리요령과 총기사용 안전사고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정확히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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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 “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영암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 군민에게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7. 26.(월) ~ 8. 20.(금) 기간 동안 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 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는 지급기준일(2021. 7. 19.)부터 신청 시까지 영암군(주소지 관할 읍면)에 주소를 둔 영암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15만원 기준으로 지급하게 된다. 특히, 삼호읍(읍장 오자영)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집중신청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별 접수일과 시간을 별도 지정하여 운영하며 삼호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서창리~난전리), 한마음회관 2층 서부출장소(삼포리, 용당리)에서 신청 및 수령증 발행, 상품권 지급을 원스톱으로 가능케 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평일 주간에 신청이 어려운 근로자나 개인 일정상 마을별 접수일에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집중신청 기간 동안 삼호읍 전 직원이 동참하여 평일 18시~20시, 주말 09시~18시까지 확대 운영을 통해 군민 섬김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삼호읍장(오자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많은 군민들께 이번 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를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불편 없이 지급함으로써 삼호읍 최일선에서 군민 섬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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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 및 바다환경정화 캠페인 실시신안군(군수 박우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3차 정기회의 및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반기 활동 계획 및 보완점 등 자유 토론을 통해 참여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또한 지난 6월 정기회의 주제 중 ‘지역 환경 개선’ 을 선정하여 바다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청정 신안군 보존을 위해서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자 실시하였으며 쾌적한 바다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암태면 추포 해수욕장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은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신안군 청소년으로써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방학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함께 참여해 주신 청소년참여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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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여수 집단감염 대응상황 점검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여수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여수시 3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여수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유흥주점 등에서 5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여수시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를 신속하게 분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밀접 접촉자 2천45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51명이 양성, 2천404명이 음성으로 판명됐다.전국적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다, 특히 여수의 경우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이어서 다른 지역 확진자로 인한 감염 확산에 취약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김영록 도지사는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증상 발현이 종전 4일에서 1~2일 내로 빠르게 번질 수 있어 특단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확진자 1명이라도 접촉자를 놓쳐서는 안되므로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자가격리 중인 도민이 음성이라도 양성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사적모임을 4인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다시금 자영업자의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사태가 심각한 만큼 코로나 방역에 최우선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 한 사람의 접촉자도 놓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역학조사 인력 확충, 자가격리 안내 시스템 개선 등 감염 사전 차단 시스템을 강화하고, 도·시군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시설과 학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방역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13명이 추가돼 총 1천897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787명, 해외유입은 110명이다.백신 접종자는 1분기 6만 2천122명(91.5%), 2분기 65만 7천725명(90.9%), 3분기 4만 6천162명(80.2%)으로 총 76만 6천9명이 접종해 41.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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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응대서비스 향상 친절교육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원응대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의 흐름에 맞춘 언택트 민원응대 및 비대면 전화응대 등 소통 노하우를 공유한 교육으로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앞서 김장오 부군수는 “친절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날로 변화하는 삶과 민원응대의 흐름을 읽고 민원인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명하게 대응할 줄 아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공직자 친절마종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연내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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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 오픈고흥군은 여성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돌봄 공간 및 장난감 대여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 7월 오픈하였다고 밝혔다.그동안 주민들이 취ㆍ창업 교육 프로그램, 돌봄 공간, 장난감 대여 등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한곳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goheung.go.kr/womencenter/로 △센터소개 △교육프로그램 △돌봄공간 △장난감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센터알림방 △행복나눔가게 △여성인재DB등록 등으로 구성 하였다.한편, ’19년 7월 개소한 여성지원센터는 지상 3층의 면적 1,016㎡ 규모로 △취업상담실 △취업실습실 △공동육아나눔터 △조손이함께하는놀이방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별관에는 △행복나눔가게 △장난감대여나눔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지금까지, 여성 취ㆍ창업 능력개발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홈패션 △웰빙요리 △제과ㆍ제빵만들기 △면연력UP요리반 △코바늘뜨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꽃꽂이 △마카롱 △아로마테라피 △마크라메 등 41개과정 624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동육아나눔터 3,428명, 조손이함께하는 놀이방 1,720명, 장난감대여 908명 이용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연계 및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등 여성ㆍ가족ㆍ보육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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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들 회식 제보 관련 “사실관계 조사해 방역수칙 위반시 엄정 조치하라”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는 제보 접수와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조사해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특별 지시했다.이 시장은 “코로나19가 시민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 공공기관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광주복지연구원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현재 조사과정에 있다”면서 “방역수칙준수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에서 이런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이다”고 질책했다.이 시장은 “조사 결과 위반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해주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각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들은 직원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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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고수온주의보’ 양식장 사육관리 철저 당부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제주연안에 발령된 고수온 관심단계를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고수온주의보로 대체 발령됐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전국 연안 고수온관심단계에 이어 15일 전남지역 내만에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20일 전남 내만 일부지역에 고수온경보로 대체했다. ❍ 23일에는 제주연안, 서해, 남해서부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 23일 기준 제주지역 연안표층 수온은 마라도 기준 28℃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24℃보다 4℃ 높은 수준이다. - 이번 고수온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빠르다. ■ 제주도는 지난 16일부터 고수온대응상황실을 설치해 대응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해수가 없는 서부지역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액체산소 공급을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아직까지 고수온 피해 발생상황은 없지만, 앞으로 고수온상태가 지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양식어업인들은 자체 사육수온 확인과 수온 상승시기에는 절식 등 사육관리 주의와 함께 고수온특보 및 수온관측 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고수온특보는 3단계로 이뤄진다. ❍ 고수온관심단계는 해수수온이 2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7일 전 발령, 고수온주의보는 28℃에 이른 경우 발령, 고수온경보는 28℃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 지난해 제주는 △7월 31일 관심단계 △8월 14일 주의보 △8월 20일 경보 △9월 4일 경보 해제 등 22일간 고수온경보 체제를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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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溫)택트 콘서트’ 개최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28일 오후 7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온(溫)택트 콘서트’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순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당초 ‘시민들 덕분에 콘서트’라는 주제로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긴박해짐에 따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우리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될 이번공연은 국악기와 한국무용 뿐만 아니라 서양악기까지 각각의 음악적 색깔을 맞춰 알라딘OST, 사랑가(퓨전), 태평가, 쑥대머리,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성 높은 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공연은 유튜브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있는 주간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溫)택트 공연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