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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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광장 전망대 괭이갈매기 조형물 설치- 칠산바다 괭이갈매기, 백수노을광장 전망대 위에 날갯짓하다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중앙에 칠산바다 칠산도의 상징이며 천연기념물 제389호인 괭이갈매기 날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괭이갈매기 조형물(작품명『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은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제작 설치되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이번에 설치된 괭이갈매기 조형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름답고 영원한 사랑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를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을관광지 조성 및 돔배섬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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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한다전라남도는 6일 지난달 27일부터 2주째 시행중인 거리두기 3단계를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확진자 1천500명 내외로 발생하는 4차 대유행과 함께 휴가철 높아진 이동량, 델타변이 유행 등 지속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특히 사적모임과 직계가족 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 다만, 여름철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의 경우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운영한다. 경로당 내 취식은 금지된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은 이전과 같이 오후 10시 이후에는 운영이 제한된다. 행사·집회는 49명까지,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만 허용한다.전남도는 코로나19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해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지역내 숨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또한 신속하고 간편한 진단검사를 위해 도내 주요 관광명소, 기차역 등 인구밀집장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하고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중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적극적인 방역 참여가 절실한 시기다”며 “휴가철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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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옥당박물관 청소년의 노닐기 운영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2021년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이 함께해 전국 박물관의 사전교육과 전시관람, 박물관 내 특화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사회복지기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백제향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백제가 남긴 최고의 유물인 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군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백제금동대향로의 모양, 문양, 특징을 함께 살펴본 후 토기 체험키트에 봉황, 용, 꽃 등 참여자가 원하는 문양을 그려 넣어 완성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텍트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전국 각 박물관별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 노닐기 사업전용 홈페이지(http://www.kbmuse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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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반기 귀농 창업자금 대상자 확정고흥군은 6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융자대상자 25명(43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귀농인과 재촌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 자금 희망자를 모집하여 농업창업 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함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면접평가를 거쳐 귀농창업에 대한 계획과 영농정착 의욕이 우수한 순서대로 융자사업자를 확정하였다.군 관계자는 “2021년 상‧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115억원(70명)으로 전남도에서 최다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귀어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또한 177억원(62명)의 자금을 확보하여 귀농‧어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3대전략 50개 시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을 통한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귀농어‧귀촌‧귀향인구 4,531명(1개면 규모)이 고흥군으로 전입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에는 전국 1위, 2020년에는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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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행정부지사, 기재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4일 기획재정부 주관 호남·제주지역 예산협의회에 참가한 데 이어 6일에는 기재부를 직접 찾아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6일 오후 1시 기획재정부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을 비롯한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제주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기재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예산이 8월 중 확정되고 9월 초 국회에 제출 예정임에 따라 미반영 및 추가확보가 필요한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 순환자원 혁신클러스터 조성(31억7000만원) △강정정수장 정비사업(106억원)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33억원)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250억원) △양식수산물 규격화 지원(15억원) △환경 친화형 양식 배합사료 생산시설 확충(57억9000만원)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사업(20억4000만원) 등이다. ❏특히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 조정(322억원→351억원)이 필요한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과 국비 반영 상황이 당초 신청액에 못 미치고 있는 ‘광역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4·3 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사업’ 등 제주가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 또한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균특회계 제주계정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2단계 재정분권에서 제주가 기초지자체에 배분되는 몫에서 소외됨이 없이 예산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제주도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 5500억원으로, 올해 국비 확보액 1조 4839억원보다 661억원(전년 대비 4.5% 증가)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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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원전북도는 장애인들의 직업 적응훈련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이 고창군에 자리잡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전주 덕진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군산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에 이어 도내 3번째로 개원한 훈련시설이다. 현재 이용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등을 제공한다. 기초작업능력 습득과 작업평가 및 사회적응 훈련도 진행한다. 이에 장애인이 장애인보호작업장 또는 장애인근로사업장, 그 밖의 고용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전북도 관계자는 “장애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직업훈련실시로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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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체육센터와 도서관이 한곳에 ‘(가칭)어울림센터’ 명칭 공모순천시(시장 허석)는 풍덕동 1789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가칭)순천 어울림센터’의 명칭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가칭)순천 어울림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시는 센터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대중들이 공감하고 친근하면서도 다른 시설과 차별화되는 상징적·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명칭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명칭과 그 의미·해설을 작성하여 전자우편(sosok@korea.kr)을 통해 8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참가는 1인당 1개 명칭만 참여가능하고 동일한 명칭이 접수될 경우 먼저 접수된 참가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9월 전문가들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1명(3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상품권으로 지급된다.명칭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061-749-699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가칭)순천 어울림센터’는 국비를 포함해 약320억원을 투입하여 풍덕배수펌프장 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그 위에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 각 한 동씩 2개 동이 2023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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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함께 기억하는 열린 공간 ‘여순사건 아카이브 구축’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전남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나섰다.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으로 여순사건 관련 각종 문헌 및 사료, 사건의 전개과정과 유적지 소개, 각종 사진과 영상 등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순사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여수시는 8월부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사료수집과 가공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10월 19일 제73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에 맞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개선사항을 보완한 독립적인 ‘여순사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 국민에게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창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카이브는 사건으로 보는 여순사건, 각종 미디어 자료, 역사 유적지 소개, 추모의 공간알림마당 등 총 5개의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며,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사업과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피해신고 접수 및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아카이브는 단순히 문헌과 사료를 미디어 기록으로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여순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추모의 공간이자, 국민 모두가 새로운 기억을 남기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최초 발생지였던 여수시는 정부군에 의한 진압이 이루어지기까지 가장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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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호응’광양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111세대에 총 9천 3백여만 원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급했다. 해당 사업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정착과 출생률 제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가정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내용은 대출금액에 따라 대출이자를 최대 15만 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지역 외로 전출한 경우나, 대출금 상환 또는 주택 추가 구입 시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9월 중 39세대를 신규로 선정해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마련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정된 주거여건을 조성해 지역 정착과 저출산 해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3% 최장 5년)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월 10만 원씩 최장 1년) 등의 주거 안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061-797-19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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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2021 저소득층 안전·행복 울타리사업 추진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저소득층 2가구에 입구 경사로 설치 및 출입문·주방 창문 샷시 교체를 지원했다.교촌마을 유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보행보조기에 의지하며 지내는데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서 다리를 자주 다쳤다”며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길현종 장흥읍장은 “소외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장흥읍 저소득층 안전·행복울타리 사업은 관내 개인 및 단체의 지정 후원금으로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