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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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석류 병해충 피해 현장 점검 강화고흥군은 장마기 이후 석류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태 확인 및 대책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석류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정도를 점검하고, 긴급 약제 지원 등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송 군수는 “기상피해에 대비하여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긴급으로 지원된 약제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가를 격려하였다.한편, 고흥석류 재배면적은 85ha(217농가)로 전국의 75%가 고흥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작목 중 하나로 품종 균일화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고흥군 자체 선발 육종을 통해 품종 등록한 “꽃향1호”, “꽃향2호”를 보급하고 있다.앞으로, 고흥군은 봉지 씌우기 등 다양한 시험연구 및 새로운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석류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병해충 예찰 등 현장점검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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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산 돼지고기·생산물 9일 0시부터 전면 반입금지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0시부로 타시도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돼지농장(약 2,4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에 제주도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서면)를 개최해 지역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해 전면 반입 금지키로 하고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키로 결정했다. ■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방역을 강화하고, ASF 매개 위험요소인 야생멧돼지 포획 등을 통해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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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40개소 재선정전라북도가 공공형어린이집 40개를 재선정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운영 중인 40개 공공형어린이집을 재선정하여 공보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해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ㅇ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과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ㅇ 전국적으로 2,200여 개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도내에는 이번에 재선정된 40개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89개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선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ㅇ 이번 재선정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총 41개 공공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중 40개 어린이집이 심사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전라북도의 공공형어린이집 품질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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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규모 산불’ 터키 안탈리아시에 위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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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 3~4기 수강생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업의 가치 이해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 3~4기 교육생 50명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우리농산물 바로알기 소비자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수별로 25명씩 4회(1회/주)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농업‧농촌‧농산물 기초지식부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농산물(고구마) 수확 체험, 가공품 생산과정 견학 및 현장체험(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현장교육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비대면) 교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 농업인학습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홈페이지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3)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농산물 생산과정 이해를 도모하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의 소통 촉진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와 우수성 홍보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소비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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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쾌적한 환경 만들기 ‘솔선수범’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5일 중마동 공영주차장 일원에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집결지와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 배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 일원과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휴가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은 광양시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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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호우 피해복구 자체 설계단 운영 및 출범장흥군은 2021. 7.5.~7.8. 호우 피해복구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장흥군은 신속한 복구 및 피해 수습을 위해 호우 피해복구 자체 설계단을 출범시켰으며, 자체설계단 운영 기간은 ’21. 8.12.~8.31.까지 20일간 운영된다. 인원은 반장 및 반원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장흥군 호우 피해복구 자체설계단은 주말 없이, 휴가도 잠시 미루고 8월 말까지 총 121건(하천 37건, 도로 28건, 수리시설 4건, 상하수도 5건, 소규모 28건, 기타 19건 등)의 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복구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호우 피해복구 설계를 자체 설계로 진행함에 따라, 설계 기간 단축 및 설계 비용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피해복구 부실공사 방지 및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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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제맥주 제조기능 양성 교육생 모집강진청년일자리카페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수제맥주 제조기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대구면 청자촌에 위치한 청년문화창작소(대구면 청자촌길 20-14)에서 9월 2일부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제맥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직접 맥주를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만18~39세 미취업 청년 10명이며, 신청자 미달 시 만49세 이하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제맥주 시장은 1,180억원으로 최근 3년만에 2.7배 성장했으며 2023년에는 3,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수제맥주 시장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이번 수제맥주 제조기능 양성과정 교육은 참여자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강진청년일자리카페는 취·창업교육과 취업 상담 및 알선, 창업 컨설팅, 강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강진청년일자리카페(☎061-432-3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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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선정광주광역시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총 6건을 선정했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서비스 개발 10건, 아이디어 기획 15건 등 총 25건이 공모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3건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3건이 선정됐다.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최우수상은 ㈜엘탑이 제출한 ‘스마트매트를 이용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건강케어시스템’, 우수상은 퓨어드림이 제출한 ‘대기업~소상공인 기부연계 플랫폼’, 혁신상은 HIKEY가 제출한 앱 기반 등산객 보조 서비스가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건강케어시스템은 전자센서를 활용한 스마트매트를 통해 독거노인 건강상태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은 VIRTUAL WORLD가 제출한 ‘도로 크랙 탐지 드론’이, 우수상은 김‧박‧신‧이 팀이 제출한 ‘IOT 기술을 적용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혁신상은 유니크가 제출한 ‘개인용 이동수단 경로안내를 위한 스마트 경로’가 차지했다.최우수상을 받은 ‘도로 크랙 탐지 드론’은 드론을 활용해 도로면의 크랙 발생을 감지하고 보수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광주광역시장상(최우수상, 우수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혁신상)과 함께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오는 9월 정례조회에서 수상작에 대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중앙대회 수상팀은 창업초기 단계부터 사업화를 위한 홍보 지원, 금융 지원, 맞춤형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승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우리지역 청년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안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돼 인공지능허브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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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 박차광주광역시가 장애인 인권 증진, 치료와 재활, 체육활동, 치유 등의 기능을 하게 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회관, 장애인 수련시설,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건립과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재건축,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장애인회관은 지난 2018년 장애인회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타당성 조사 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현재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총사업비 296억원을 들여 광산구 신창동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작은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회의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장애인단체 및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전한 여가공간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장애 영역별 취업, 의료, 인적 인프라 구축 등 재활의 종합안내 기능을 하게 된다.장애인수련시설은 광산구 옛 인화학교 부지에 들어선다. 총 371억37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된다. 숙박, 회의,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심신수련 시설이 마련되며 힐링과 치유를 접목시킨 복합수련시설로 설치된다.특히 인권기념관 및 장애체험교육장 등을 갖춰 장애인 인권신장과 장애인식 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북구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에 건립된다. 92억7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92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며 청각·언어장애인 교육, 재활, 치료, 돌봄, 복합 맞춤형 복지시설을 갖춘다.9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공사를 한다.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의 특성상 타 시설과 구분되는 집중적·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상생활에서 참여와 소통, 학습, 여가 기능의 수행이 가능하고 영역별 직업재활, 교육, 의료,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대상자별 복합 수요에 맞는 종합재활의 기능을 담당할 계획이다.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구 북문대로의 현 위치에 재건축되며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된다.이밖에도 광주시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해 장애인의 맞춤형 치료와 재활에도 본격 나선다.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시비 72억원을 들여 장애아동과 고위험 아동의 재활치료, 의료서비스는 물론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소아입원 병상 24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급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또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에 전남대학교병원이 선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건강보건관리사업 연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등을 조정·지원하는 기관으로,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운영,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어떤 경우에도 장애인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아선 안된다”면서 “광주시는 장애 유형별 특색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