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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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맑은 조기햅쌀 수확 시작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조기햅쌀’이 8월 31일 봉산면 삼지리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베기에 들어갔다. 지난해는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했었지만, 올해는 기상조건이 좋아 평년대비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전남3호(조명1호)의 조생종 벼로, 병해충에 비교적 강하고 밥맛이 매우 뛰어나다. 올해 조기햅쌀단지 47농가, 41.3ha에서 290여 톤의 쌀을 생산, 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서 생산된 햅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소포장(4kg, 10kg) 단위로 가공,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이용해 조기에 육묘를 실시, 저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조기햅쌀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햅쌀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육묘 구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9월 초순까지 수확을 완료해 올 추석에도 대숲맑은 햅쌀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조기햅쌀단지 재배면적을 확대해 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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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디자인하는 혁신 영암 ~ ! 영암군, 2021 국민디자인단 운영영암군은 지난 31일 대불산단 주변의 지역환경개선을 위하여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 영암군 국민디자인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기존 공급중심의 정책형성 과정에서 벗어나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직접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지역주민, 분야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디자인단이 참석하여 국민디자인단 활동의 목적과 운영 절차 등을 설명받았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을 감안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6회로 축소하여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는 대신,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담당 부서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체가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함께 참여하여 대불산단 주변을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대불산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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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석 명절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 펼쳐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매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3일 3일간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읍‧면별로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생필품 꾸러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인 마스크(30매입), 화장지, 물티슈 등 총 5종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직접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자원봉사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든 부분(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에서 결핍과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김매자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물품을 나누며 사랑과 희망은 100% up 시키고, 코로나19는 100% down 시켜 행복을 전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르신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박우량 군수는 “이웃사랑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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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워크숍 개최광주광역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1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등 2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1일 열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6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기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현아 팀장의 우수사례 발표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의 청렴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기관별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실천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의 정착과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토의한 후 이달 중에 민관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청렴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한편, 광주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청렴 실천 협의체로, 지역의 총 25개 기관(공공 14, 민간 11)이 참여하고 있다.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청렴한 광주를 만들어나가는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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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광주, 성평등을 향해” 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7월 운영되던 양성평등 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9월로 변경됐다.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양성평등 주간은 1일부터 7일까지며,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축소하되 시민들에게 행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념식을 행사 주관기관인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YWCA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여성단체의 단합과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더 좋은 광주, 성평등을 향해’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신수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란희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곽선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선옥 광주YWCA 회장 등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개회사, 축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양성평등 유공은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부부 5쌍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3개 단체, 시민 2명,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특히, 양성평등 모범부부는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 속에서 부부간 존중과 배려로 가정과 사회생활의 균형을 이뤄온 결혼 20년 이상 부부로, 가족과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기념식과 더불어 시민홀에는 광주시 우수 양성평등정책을 소개하는 전시코너가 마련돼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안전, 건강가정, 일생활균형, 맘(MOM)편한 광주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김란희 광주전남여성단체 대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코로나, 기후위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성평등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차별과 폭력을 없애고 여성이 다양한 분야에 차별 없이 진출하고 정당하게 대우받는 여성권익 향상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면서 행복하게 사는 여성친화도시 광주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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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회, 선수 생활안정 총력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도청에서 지역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업무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역사회 공헌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해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19년부터 ‘장애인선수 취업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한전KDN 22명, 한전KPS 19명 등 41명을 공공기관에 취업시켰다. 또 대신기공 10명, 포스코 6명, 호반건설 10명, 포스코ICT 5명 등 총 31명을 민간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총 72명이 취업했다.그동안 전남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은 장애인을 고용하기보다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했다. 이번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도적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장애인체육선수를 고용하는데 도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 의무 고용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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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영광읍사무소와 홍농읍사무소 2개소에 운영 중이다. 신혼부부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우리 영광군에서 혼인신고했어요”,“우리 아기 영광군에서 출생신고 했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배너를 배치하여 상황에 맞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하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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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서비스 읍면 순회 모리터링고흥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정착ㆍ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8월 동안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읍면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관리 등의 업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여 읍면간의 업무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복지일선에서 느끼는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흥군은 군민에게 한발 더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7월 고흥읍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 16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2018년 4월 맞춤형복지차량을 보급하여 기동력 있게 대처해 왔다.군 관계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 및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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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총력 주문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2021년 실적 제2차 합동평가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에 의거,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하는 제도로써 매해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행정시를 포함한 전 부서에서 행정 역량을 발휘한 결과 90.8% 달성률과 전국 2위라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합동평가는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정시책과 맞물려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사항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어 “업무 총괄부서는 성취동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도 연구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구만섭 권한대행은 특히 “전 국민이 주시하는 평가인 만큼 제주 공무원이 1등이라는 자부심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최대한 활용해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정에 대한 도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합동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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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하도상가(씨내몰) 3분기 빈 점포 입점자 모집순천시(시장 허석)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5곳의 입점자를 공개모집한다.공개모집 대상점포는 일반점포 4곳, 뷰티·힐링점포 1곳이다. 일반점포의 경우 가격제안서에 의해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 입찰로 이루어지며, 뷰티·힐링점포의 경우 제안공모에 따른 서면평가로 선정된다.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특히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사용료 및 보증금을 50% 감면 부과 하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입점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일반경쟁입찰 또는 공모제안 평가를 거쳐 최종선정자는 10월 1일부터 입점가능하다. 지하도상가(씨내몰) 입점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씨내몰 관리사무소(061-749-3580)나 순천시 지역경제과(061-749-58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