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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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태풍 ‘찬투’ 북상 대비 현장점검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 삼도2동 삼도119센터와 병문 중계펌프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을 찾아 태풍 ‘찬투’ 북상에 따른 사전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 병문 중계펌프장은 제주시 동지역 내 하수 발생량의 50% 이상을 제주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 또한 삼도2동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추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삼도119센터를 찾아 태풍 등 자연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태풍 시 긴급구조 대응체계 가동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도민 인명구조와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어 “병문 중계천 펌프장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태풍 내습시 현장근무자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펌프시설 작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행정시에서는 배수펌프장 외 저류지 수문개방 등 각종 방재시설 운영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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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하반기 개학기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 추진순천시(시장 허석)는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중·고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순천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9월 6일과 9일에 중앙동과 왕조2동 일원에서 이뤄졌다.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물티슈, 볼펜)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순천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학기 중에도 지도·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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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달업체 소음 저감” 아파트연합회 주관 상생협의회 참여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0일 오후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회의실에서 열린 ‘배달업체 소음 저감 노력을 위한 상생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여수시지회(양창승지회장) 주관으로 (사)한국배달라이더협회 여수시지부 임원을 비롯한 여수시, 여수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여수시지회(양창승지회장)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음식 배달 증가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륜차의 괴음 등으로 인해 불안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번 상생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주요 안건으로 아파트연합회에서는 일부 아파트 배달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였으며, 배달라이더협회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불필요한 괴음 등을 자제하여 생활환경조성에 일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여수시와 여수경찰서에서는 소음 민원 근절을 위한 불법개조, 소음기훼손 등 이륜자동차 위법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에 따라 배달라이더협회에서 이륜차 정비 등을 통해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여수시에서는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시 소음 저감을 위해 배달업체 우선지원과 배터리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배달라이더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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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연휴에 놓치기 아까운 명소 소개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풍성 - - 가족과 함께 달맞이하고 미술관 나들이까지 - 광양시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놓치기 아까운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로 구봉산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서 금빛을 발하는 메탈아트봉수대는 구봉산전망대를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올릴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도 추석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섬 정원인 배알도를 한 바퀴 돌고, 정상 해운정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저절로 개운해진다. 배알도를 돌아 또 하나의 해상보도교인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건너 해송과 미루나무가 찰랑거리는 배알도 근린공원을 느리게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명칭 공모로 선정된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했으며, ‘배알도 해맞이 다리’에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태양과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성이 동시에 담겼다. 광양읍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 ‘AES+F. 길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 ,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 등 특별한 전시들로 풍성하다.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는 김환기, 천경자, 유영국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획을 그은 거장 9명의 작품 21점을 볼 수 있다. ‘소전 손재형’ 전에서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소전의 글씨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지킨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러시아 4인 아티스트 그룹 ‘AES+F’의 국내 최초 기획전시 ‘AES+F’도 신선한 작품 세계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23일(목)에 휴관한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추석 연휴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옥룡사 동백나무숲, 이순신대교 & 해오름육교, 와인동굴 & 에코파크,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도 가족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과 이동이 제한된 추석 명절이지만 소규모 가족 단위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광양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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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수문수산, 추석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장흥군 안양면 수문수산(대표 김동한)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동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양면(면장 윤양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김동한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면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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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명절 이웃사랑 그리고 행복나눔강진군은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주기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강진군과 전라남도 예산 940만 원을 포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 위로금, 지정기탁 물품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 위문품을 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 19개소와 어려운 이웃 656가구에 전달한다.지난 10일 이승옥 강진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행복한 집을 방문해 소고기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시설에 계신 분들이 추석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시설 관계자분들이 세심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위문 기간 동안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이건섭 일자리경제본부장 및 김선호 전남인재개발원장, 차영수·김용호 도의원, 위성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읍면장들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맞이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족, 친지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만큼, 이웃 간에 관심과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라며 “모두가 몸은 멀지만 마음은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봉석) 회원 70여 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추석명절 음식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와 강진로타리부인회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 음식 나눔 행사를 추진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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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르신, 추석 전에 효도권 드릴게요” 목욕‧이미용권 통합장성군이 10월 지급 예정이었던 4분기 효도권을 추석 연휴 시작 전에 조기 배부한다. 고령 주민의 생활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성군은 만 65세 이상 주민에게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통합한 효도권을 1인당 분기별로 4만 5000원씩, 연간 18만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1만 2700여 명으로, 지역 내 목욕‧이미용업소 103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애초 지급 기간은 오는 10월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장성군은 추석 연휴 이전에 일찌감치 배부하기로 하고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현재 읍‧면 단위로 배부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목욕‧이미용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돼,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효도권은 노인 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하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이미용 수요를 장성 내부로 집중시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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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동물질병 분야 업무협력 및 소통 확대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동물질병 연구 분야 대외 협력 확대와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하여 전북대학교수의과대학과 13일 업무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 전북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업 동물에서 문제시되는 주요 동물 질병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동물 전염병 예방과 진단을 위한 학술연구 협력, ▲ 동물 질병 발생 등 관련 정보공유, ▲ 실험·조사 연구 협력 및 검사시료 공유, ▲ 학술행사·전문가 세미나 등 상호참여, ▲ 연구에 필요한 기술 교환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이에 따라 도내에 발생되는 산업 동물의 주요 전염병의 효과적 방역관리에 기여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신종·변종 동물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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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 군민과 귀성객 안전 중점담양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 강화와 더불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는 연휴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난ㆍ재해, 보건진료,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가축질병, 공직기강확립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연휴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선별진료소와 비상진료상황실, 격리시설 운영과 함께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ㆍ운영한다. 특히 연휴가 끝난 23일 목요일과 24일 금요일 2일간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전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과 물가 안정대책에도 철저를 기한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교통상황과 안전운행을 관리하고 물가안정대책반에서는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식품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과 갑향ㆍ오룡 군립묘원을 중심으로 성묘객 편의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상‧하수도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기간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에코센터 등 실내 관광시설은 휴관을 하는 대신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등 실외 관광시설은 무료로 개방한다. 이외에도 원활한 교통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공개방자원 공유시스템인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통해 104개소 공영주차장과 66개소 공중화장실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위한 체계도 구축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전과 같은 명절 분위기는 기대할 수 없지만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향 방문 전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를 마치고 최소 인원 방문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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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코칭서비스』지원영암군 드림스타트는 9월 11일 1차 서비스 지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코칭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부모·가족 분야에 해당하는『정리수납 코칭서비스』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정리수납 코칭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 후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은 쾌적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리수납 전문인력과 연계하여 가구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정리수납 코칭을 통해 집안 정리정돈과 위생적인 주거환경 정리 방법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정리수납 코칭서비스』지원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정리정돈 및 수납 방법을 배움으로써 아동과 양육자가 깨끗하고 쾌적한 위생 상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리정돈 습관을 익힐 수 있으며, 장소에 알맞은 정리수납을 통해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담당 사례관리사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의 쾌적한 위생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