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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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읍·면·동장 연석회의 열어광양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과 코로나19 분야별 방역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지원사업 추진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안내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등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홍보 ▲2022년도 조림사업 신청 홍보 ▲노후주택 옥내 급수시설 개량사업 안내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광양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항들을 읍면동에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읍면동에서는 곧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로변 청소, 풀매기 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 등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고, 5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종합대책 계획에 맞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1년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2년 예산편성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고착화된 기존의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한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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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재경향우회 김덕근 부회장, 유치면에 마스크 19,000매 기탁장흥군 유치면 재경향우회 김덕근 수석부회장(유치면 단산리 출신)이 16일 코로나19에서 고향 유치면을 지키고자 마스크 19,000매를 기탁했다.김덕근 수석부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의 관심과 사랑이 위기 극복의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고향이 코로나 19에서 안전하도록 가정마다 마스크를 보내드린다”며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 몸은 비록 타지에 있으나 마음은 마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유치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문수연 유치면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유치재경향우회 김덕근 상임부회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향우님의 뜻에 따라 기탁한 마스크를 유치 전세대에 잘 전달하여 코로나19로부터 유치를 지켜내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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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사랑 가득 담은 반찬 배달이요지난 14일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봉원)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칠량 미식회’ 사업을 진행해 칠량면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3가구에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장조림, 마른반찬, 열무물김치 등 3종류의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마을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해주시니 감사드린다” 면서 고마움을 전했다.황봉원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다들 반갑게 맞아주고 좋아해 주시니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봉사 사업을 추진해 더 밝고 행복한 칠량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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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이면… 장성 어디든 간다!장성군 ‘1000원 농촌버스’ 운영 추진빠르면 내년부터 장성 지역 농촌버스 운임이 100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16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촌버스 이용 요금을 ‘1000원 단일요금제’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현재 장성군 농촌버스의 기본 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750원이다. 여기에 운행거리 10km를 초과하면 1km당 132원이 할증되거나, 장거리 이동 시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거리‧구간비례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장성군은 버스 이용객의 대다수가 노인, 학생, 농촌주민 등이라는 점에 착안해 ‘1000원 단일요금제’로 전환키로 하고, 최근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했다.단일요금제가 시행되면 성인은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으로 요금이 인하된다. 또 10km 이상 또는 장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마을 간의 활발한 왕래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단일요금제 운영으로 인한 농촌버스 운송 수입 손실은 군이 보전한다.추후, 장성군은 농촌버스 운영업체인 ㈜군민운수 측과 1000원 단일요금제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세부적인 사항들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의 발인 농촌버스에 1000원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장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촌버스는 33대(예비 4대 포함)로 총 7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신규 아파트 단지와 신설 도로 여건 등을 반영해 버스 노선을 새롭게 개편하는 등 이용객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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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정무부지사, 금융빅데이터센터 찾아 기관 간담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금융혁신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협업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를 찾았다. ㅇ 이날 신 부지사는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과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협업 기관을 만나 국민연금공단 주재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공간을 시찰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ㅇ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북도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자산운용 혁신금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내 금융 빅데이터 개방·활용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ㅇ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기금 및 공공·민간 보유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금융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 등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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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막바지 추진전남 담양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주민주도로 마을 사업을 계획해 총 46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 마을당 300만원씩 3년간 총 900만원을 지원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에서는 오수처리장 개선하기, 마을 산책로 및 꽃밭 조성, 벽화그리기 등 마을의 다양한 특색을 담아 공동체 분위기를 회복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마을별 추진단을 구성, 마을 회의와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를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금까지 28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18개 마을에서도 마지막까지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마을 분위기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인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밝아졌다”며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담양식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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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영암군은 16일 오전 8시 삼호읍 중흥S클래스 아파트 사거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4일 독천5일시장에서 영암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참여한 코로나19 방역동참캠페인과 함께 실시하였던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강찬원 군의장을 비롯해, 조정기 의원, 고천수 의원, 서태규 영암경찰서장, 문무열 영암모범운전자회장, 및 곽지연 영암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길 교통사고 위험구간 또는 상습 무질서 구간에 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운전자들에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인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홍보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주변 군민들에게 횡단보도 안전수칙인 서고요!(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안내하였고 스쿨존 통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 및 일반도로에선 50km/h 이내,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선 30km/h 이내로 도심 내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 지키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귀성길 안전운전 수칙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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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신안운영센터, 1004섬 신안군에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은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신안운영센터(센터장 김성윤)로부터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신안운영센터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김성윤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함께 참석한 최순선 무안신안지사장은“신안운영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감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재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넉넉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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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눔 봉사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세대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시장은 17일 북구 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에서 거점봉사단, 동림동 부녀회원, 통장단 등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밑반찬 나눔봉사’에 참여했다.이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소외계층 200여세대를 위한 모듬전, 밑반찬을 만든 후 직접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생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 안전망도 동시에 점검했다.또 이 시장은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동림푸른마을3단지아파트 등 54개 아파트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거점봉사단은 ▲매월 1회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 가꾸기 등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듬뿍 담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이 자칫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었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부터 안전대책,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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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추석 앞두고 서부도매시장 방문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생경제 특별주간(9월9~17일)’의 하나로 마련됐다.먼저 이 시장은 도매시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농협광주공판장 ▲㈜호남청과 ▲두레청과㈜ ▲수협광주공판장 ▲중도매인 연합회 등 4개 도매법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농협광주공판장 옥영석 사장은 “주차장이 24시간 개방되면서 농수산물 반입 운송차량, 종사자, 방문고객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과 고객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며 ‘유료화 주차시스템 도입’을 건의했다.㈜호남청과 고인수 대표는 “채소 경매장에 들어오는 물량에 비해 경매장이 좁아 현재 양파, 배추 등은 야외에서 경매를 하는 실정이다”며 채소동 증축 의견을 제시했다.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도매시장이 개소한지 17년이 지나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돼 지붕누수, 경매장 환풍시설 등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수협광주공판장 장영봉 장장은 “바닷물을 사용하는 수산 시설은 다른 시설보다 녹이 슬어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는 만큼 수산물 냉동창고 제빙시설 등의 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중도매인연합회 문현수 회장은 “서부·각화도매시장 종사자가 여름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계휴무일을 도매시장업무 조례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간담회에 앞서 농협광주공판장, 호남청과, 두레청과, 수협광주공판장 4개 도매법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위문금 1000만원을 이용섭 시장에게 전달했다.이용섭 시장은 “도매시장은 단순히 농수산물만 유통하는 곳이 아니라, 생산자인 농어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거리가 안전하게 유통되는 곳이다”며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