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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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고흥군은 9월 16일(목) 선도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금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등 벼농사 분야 6개 사업과 벼농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간척지 염해피해 예방을 위한 재염 방법과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대책 등 교육이 이루어졌다.현장 평가에서는 예찬, 남찬벼 등 25개 벼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각 품종별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농가 관심이 많은 ‘강대찬’에 대한 농가포장 평가와 벼 흰잎마름병 상습지 저항성 품종 재배포장을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관찰하고 농업인의 의견 수렴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참석 농업인은 “이번 평가회는 한 품종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고, 벼 재배 안전성을 위해서 지역 적응 품종을 2~3개 안배해야 한다”고 말했다.금년 벼농사는 가을장마 등으로 작황은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등숙기 기상에 따른 후기 물관리, 적기수확으로 완전미 비율을 높이는 관리가 벼 수량과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한편, 고흥군은 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벼에 대해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 무료 미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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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추석 연휴 철통방역·민원 해결 최선 당부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상황실 근무직원들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철저한 방역관리와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119종합상황실 등을 찾아 비상근무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 덕분에 제주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큰 위기를 큰 피해 없이 넘길 수 있었다”며 “코로화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맞는 추석 명절을 도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이어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이 고비를 잘 넘겨 도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 구만섭 권한대행은 19일 제주도청 재난상황실과 제주도 자치경찰단 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부터 22일까지 5일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7개 분야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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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이루는 마을자치로‘따순 순천’만들어순천시(시장 허석)는 주민들의 조직된 힘을 자산으로 여기고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왔다. 마을 곳곳의 공동체 활동이 주민 간 진정한 소통을 이끌어 내고 그 힘이 결국 마을자치 구현에 큰 구심점이 되기 때문이다.마을은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자 주민들의 마을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는 현장이 되었다. 수십년간 주민들은 마을 현장에서 만나 마을을 돌보고 가꾸어 왔다. 순천시는 이러한 활동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공동체 활동이 정책 흐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 16년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 지원순천시는 2005년 ‘좋은 동네 주민자치대학’운영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견고히 하고 이를 토대로 2006년 최초 주민 공동체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첫 발돋움과 함께 순천시는 2007년 ‘순천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조례를 제정하여 공동체 활동의 법적 기반을 다졌다.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 흐름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결과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고 작게나마 실현해 보는 과정 및 꽃밭 조성과 같은 결속력 있는 소소한 마을가꾸기 활동이 마을 전체로 확대되는 현상과 발맞춰 시는 조례를 개정하고 새롭게 제정하며 자체적으로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어 나갔다. 법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순천시는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하여 행정 지원 외 전문가가 개입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2013년 전남 최초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온 셈이다.또한 시민협력센터를 시작으로 덕연동 오소오소마을활력소 외 서면·도사동 마을활력소를 개소하여 마을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조성해왔다. 이후 2018년~2019년 중앙정부의 과제로 자치분권과 주민참여의 실질화가 대두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정책은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마을 재도약의 주축이 된 마을공동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으로 성장해온 마을공동체는 마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졌다. 단기적 마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마을 브랜드화를 구축하기까지 이르렀다.서당골 문성마을 공동체는 마을 대표 생산물인 콩을 활용한 소득창출 사업을 계획하며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문성마을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마을 공동 사업장을 조성하여 두부 만들기, 옻된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개발하며 주민 공동 소득 창출 사례를 만들어 냈다. 이에 문성마을은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함과 더불어 소득사업까지 이루어내면서 전국의 마을 만들기 우수 사례로 대표되고 있다. 석현동에 위치한 향림골은 쇠락해가는 마을 자원의 재도약을 위해 ‘생태창조체험마을의 메카’라는 새로운 마을 비전을 가지고 자발적 공동체 활동에 주력했다. 마을 체험의 거점공간인 ‘향림골 창조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 숲체험 교실, EM 흙공 만들기 체험 등과 같은 자연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숲틈시장’이라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기획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마을의 생태적 가치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향림골의 생태체험마을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다져나갔다.또한 대학로 청년 공동체는 2015년 공동체가 형성된 이래 순천대학로라는 마을의 거점에서 나아가 지역의 동천이라는 자원과 함께 생태수도 순천시의 품격에 맞는 사업을 계획하였다. ‘순천 동천 생태체험 마켓’이 바로 그것이다. 청년들은 젊은 감각으로 동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줍깅, 생태 탐사, 페트병 뗏목체험 및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동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기획한 마켓은 단순 1회성 행사가 아닌 공동체가 추구해야할 목표를 구체화하여 대학로 청년 공동체만의 색이 담긴 대표적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렇게 마을공동체는 스스로 마을계획을 실현해 나가며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발전을 이룩해왔다. ▶ 공동체의 성숙한 활동, 신뢰·소통으로 하나되는 시민사회 이끌 원동력공동체는 마을의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해결사이자 마을의 비전을 직접 제시하는 주체로써 지역의 꼭 필요한 인적 자원이다. 순천시는 이러한 공동체의 인적 자원을 양적·질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하여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공동체의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는 수익창출형 경제 공동체와 같은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웃과의 만남을 기회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에게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마을공동체 사업 구성원 단위를 주민 5인 이상에서 최소 3인으로 조정하여 공동체 사업의 진입 요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공동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작점을 열어 주는 것이다. 이웃과의 만남, 공통된 사회적 경험을 가진 개인들이 마을에서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관계의 시작, 마을 활동의 건강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이러한 관계 속에서 공동체가 한 단계 성장하여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스스로가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실행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거버넌스형의 공동체 형성으로 마을의 장기적인 계획을 그릴 수 있도록 마을자치의 경험을 증폭시킬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또한 순천시는 마을공동체의 단계적 성장과 함께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한 마을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여 활동가가 멘토로서 마을공동체에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현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을과 사람이 상생하는 건강한 공동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치의 기틀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마을 전 주민을 포용하고 아우를 수 있는 정책 활동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민들이 자치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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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7개 읍면동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청결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시가지를 청소할 계획이다.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명절 전 18일, 20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19일과 추석 당일인 21일과 다음 날인 22일 3일간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명절 대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고, 수거일정에 맞추어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3일간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잘 확인하시어 배출해 달라”면서 “쾌적한 명절을 위해 분리배출 및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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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내년을 기약하며 취소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식)는 지난 14일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축제 개최를 최종 취소했다. 그동안 광양시 대표 가을 축제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 온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된 바 있으며, 이번 취소 결정으로 3년 연속 광양읍 가을 축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신영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지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기회를 검토했으나,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축제 개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위원들의 뜻을 모아 2021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취소안을 최종 승인했다. 위원회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서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내년 봄 숯불구이축제 개최를 논의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제작을 통한 상시기구 운용, 문화원 주변을 비롯한 광양읍 전역 축제 개최, 서천변 급속 충전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내년 축제 준비에 지금부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작년 연말이면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것으로 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결의했는데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모든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봄에 개최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다”며, “축제가 지역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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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면번영회, 수몰애향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장흥군 유치면번영회(회장 곽석주)에서는 제32회 유치면민의날·제17회 수몰애향제 행사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6일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유치면민 대학생 자녀 3명, 재장흥 향우 자녀 1명, 재경향우 자녀 1명 등 총 5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한 기념품(고급수건)을 전 면민에게 제공하여 수몰애향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랬다.유치번영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밑거름을 댄다고 생각하여 올해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원 받은 유치의 자녀들이 사회에 나가 고향을 위하고, 나아가 나라를 짊어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비록 행사를 치르지 못하지만 작은 기념품으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문수연 유치면장은 “유치번영회에서 뜻깊은 결정을 해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장학생 선발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으로 힘들어 할 학생과 학부모들께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또한 유치면의 발전을 기원하고 수몰로 이주하신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한 화합의 자리가 다음해에는 꼭 개최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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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맞이 공중화장실 특별방역 점검 실시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37개소 공중화장실을 특별 방역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바닥, 문, 벽 등 살균 소독 및 해충 방지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또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상태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방침이다.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이용객 편의 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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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관문, 장성군이 지킨다!장성군이 광주‧전남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하행 방면에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10~19시로, 추석 연휴를 포함해 9월에만 한시적으로 진료한다. 코로나19가 장성은 물론, 전남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막는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5일 백양사 휴게소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이 뚫리면 전부 뚫린다는 생각으로,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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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온라인성묘로 따뜻한 거리두기전라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비대면 성묘를 권장했다.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현재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추석은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성묘로 대체해 달라고 권장하고 있다. ○ 온라인성묘는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추모관 꾸미기(차례상, 분향, 헌화, 사진첩)와 추모글 작성 등, 가족·친지들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 한편, 추석연휴 기간 봉안시설을 방문할 경우에는 성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례실과 가족 휴게실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 중단기간 : 9. 6 ~ 10. 10. ○ 특히, 가급적 성묘를 자제하되 부득이 공원묘지 등 성묘를 할 경우, 안내요원의 요구(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마스크 착용)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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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 JOB아 드림’ 운영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데 필요한 잠재력과 성향을 알아가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 1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흥미와 능력, 직업가치관과 성격 등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모습을 들여다보고 자신과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6가지(행복, 자기, 생애, 직업, 직무, 진학)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내 자신의 행복과가치관을 고려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학업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청소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를 하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