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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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굽네! 자기!’프로그램 참여 가족 모집고려청자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사업 ‘굽네! 자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기(磁器)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자박물관 유물 관찰하기,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 관람, 다양한 자기와 문양의 종류 및 의미를 알아보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의 메카인 국립민속박물관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군민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소중하고 값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10월 13일, 14일 오후 2회차(13:30~15:10)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정원은 한 회차당 5~6 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kdw643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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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향기와 아름다움 전하는 ‘꽃차 전문가’ 양성장성군민 18명이 꽃차 마이스터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장성군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꽃차 마이스터 자격증반 수료식을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꽃차 전문가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꽃차는 꽃을 원료로 한 차(茶)로, 꽃의 종류에 따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향기와 빛깔을 지닌다. 이번 꽃차 마이스터 자격증반 과정에서는 꽃차의 특성과 만드는 법, 마시는 법부터 꽃차 블렌딩, 시럽‧음료 제작에 이르기까지 꽃차에 관한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됐다. 지도는 송희자 협회장(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이 맡았다.교육 기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총 10회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18명의 장성군민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꽃차 관련 창업 및 교육이 가능해졌다.수료식에 참석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사계절 향기로운 꽃이 가득 피어나는 아름다운 농촌”이라면서 “장성 최초로 배출된 꽃차 전문가들이 식물 자원을 활용한 꽃차 산업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추후, 꽃차 마이스터 교육 이수생들과 함께 장성노란꽃차연구회를 구성해 꽃차 연구와 기술 개발 등을 이어나가는 한편, 축제 기간에는 꽃차 작품 전시와 꽃차 체험,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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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한 추석‘안녕 캠페인’전개(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 이하 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명절 음식 전달 및 취약지역 방역활동 등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 안녕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업,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등 도내 기관과 여성자원활동센터, 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600여명을 위한 전‧송편 등 명절음식으로 도시락을 꾸려 온정을 나눴다. □ 또한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시·군 재난통합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재래시장, 터미널, 기차역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참여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활동, 상시적인 위험요소 예찰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 모니터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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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서 하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각예술분야 프로그램으로 아레아갤러리에서 10월 31일까지 ‘기억의 주름’ 전시가 진행 중이며, 이와 연계해 소동동에서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기억’의 조각들이 어떻게 하나의 세계로 구성되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점. 하나 ; 공존불가능의 교차점’ 전시가 진행 중이다. 공연예술분야에서는 ‘앙코르해동’이 매 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문 예술인 초청으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공연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문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상상나래’, ‘학교 밖 공연예술’과 전문 인문강좌 ‘카페필로’, ‘톡톡톡(공공미술의 현장)’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상나래와 학교 밖 공연예술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미술과 음악을 기반으로 미래세대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카페필로는 도시·예술·여행을 주제로 한 인문예술 교양강좌, 톡톡톡은 공공미술 전문가들의 담론을 통해 지역민들의 관심유도 및 전문가와 행정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 수 제한 및 사전예약제,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 및 전자우편(damyanghd@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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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소방 위문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 해군3함대사령부, 육군 8539부대 5대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전남소방항공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위문은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경·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장병 및 경찰·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암군의 향토방위와 생활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 장병들과 경찰, 소방관들을 위해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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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섬 맨드라미 랜선축제』개최“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바다 위의 꽃 정원 신안”의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섬 맨드라미 랜선축제’를 개최한다.맨드라미축제 홈페이지(www.맨드라미축제.kr)에서 개막기념행사,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회화작품 전시회, 랜선 신안군여행, 신안특산물 라이브커머스 진행, 맨드라미 랜선가요제, 빨간색드레스코드를 맞춰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상품과 군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1004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또한, 맨드라미 문자 조형물, 빨간 공중전화부스, 하트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하여 맨드라미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SNS 성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맨드라미축제 추진위원장(조용문)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병풍도는 교통이나 먹거리가 불편한 작은 섬임을 감안하여 방문해주시고,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하늘과 바다와 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적을 이루어내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감동을 주는 힐링의 정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섬 맨드라미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맨드라미축제.kr, ‘맨드라미축제’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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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녹색 교통 실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광주광역시는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이해 23일부터 29일까지 저탄소 녹색 교통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기념일로, 올해는 ‘굿바이! 미세먼지’를 슬로건으로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시는 시내 주요 교차로 5개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퇴근시간 대에 ‘편하게 걷자! 안전하게 자전거 타자!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라는 내용으로 현수막, 피켓, 티셔츠 등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가용 이용 통제 행사는 추진하지 않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스터,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가능하면 비대면을 생활화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걷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친환경 교통주간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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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노무상담 받으세요”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직장맘·대디의 모‧부성을 보호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원스톱 노무상담’을 운영 중이다. ‘원스톱 노무상담’은 센터에 소속된 상근 노무사가 연중 수시로 직장맘·대디의 육아휴직·출산휴가 관련 궁금한 점을 전화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의 ‘직장맘 원스톱노동상담’에서 온라인 접수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화 접수 :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062-613-7982) 온라인 접수 : https://www.gwangju.go.kr/woman/contentsView.do?pageId=woman21 이메일 : ara611923@korea.kr모든 상담과 지원내용은 비밀이 유지되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계획 설계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육아휴직·출산휴가로 인한 불리한 처우에 대한 노동청 신고 등이 필요한 직장맘·대디의 경우 무료 권리구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노무상담 건수를 보면 2017년 200건, 2018년 289건, 2019 276건, 2020년 234건에 이어 올해는 8월까지 총 398건을 진행했다.올해는 육아휴직과 출산전후 휴가 등 모‧부성 보호가 48%, 임금·퇴직금 문의 14%, 근로관계 일반 13% 등 순으로 집계됐다.특히, 모‧부성 보호 관련 상담 중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관련 상담이 지난해 19건에서 올해 8월 기준 21건으로 늘어났다.※고용보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돌봄시간을 확보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광주지역 이용자가 2019년 106건, 2020년 385건에서 올해 6월 현재 375건으로 대폭 증가함강영구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일가정양립에 고충이 있는 시민들은 원스톱 노무상담과 권리구제제도를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유연근무제도과 모부성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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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추석 연휴 첫날 민생살피기 광폭 행보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민생현장 광폭 행보에 나섰다.김 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영광, 무안, 여수 지역 시장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이날 목포 항동시장과 화순 고인돌시장을 찾았다.현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명절 귀성객 증가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전통시장 판매 활성화를 몸소 실천코자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전남지역행복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상인들의 물건도 직접 구매했다.19일에는 순천 역전시장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경기 침체로 힘든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김 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도 위문했다. 이날 노인요양시설인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장흥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안양사랑의집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안양소망의집을 방문,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앞서 김 지사는 14일과 15일 여수 중증장애인시설 가나헌, 강진 자비원을 위문한 바 있다.김 지사는 종사자들에게 “어려운 여건에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시설 이용자를 세심하게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 486개소에 거주하는 1만 3천404명에게 1억 5천3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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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식산업센터 운영 용역 보고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9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지상 4층 연면적 12,037㎡ 규모로 기업입주공간(47실), 전시실, as센터, 운영사무실, 창작스튜디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운영체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타 지자체 및 유사시설 사례분석 및 운영수지 분석을 통한 위탁 또는 직영 시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유사시설 사례 및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한 운영비 및 임대료 산정금액 등을 제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전문적인 설명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용역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해 용역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에 적용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