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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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가위 한마당 공연 개최순천시(시장 허석)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한가위 한마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한가위 한마당 공연은 20일 버블 타이거팀의 버블매직쇼와 허윤정 콰르텟팀의 팝 블루스 공연, 21일 퓨전국악잽이팀의 사물판굿, 한국무용, K-POP 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취타 퍼레이드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입구에서 시작하여 중국정원을 거쳐 잔디마당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한가위에 온가족이 모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술쇼부터 전통 사물놀이 공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단순히 공연만 진행되는 게 아니라 제기차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한가위 한마당 공연을 통해 병절 분위기와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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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무상 지원광양시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무상(1인 19,000원 한도)으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실외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의 매출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약 1억 원의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를 지원하고 2022년에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지원을 받은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체험활동 꾸러미를 통한 체험·교육적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갓김치담그기 꾸러미 활동을 진행한 시설은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종류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만지고 탐색하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먹으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편식 교정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시설관계자는 “체험활동 꾸러미에 체험재료와 설명서까지 포함되어 있어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만들어져 체험활동이 편리했고 교육적으로도 아주 유익했다”며, “추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이 계속 지원되어 다양한 꾸러미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2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신청서 등을 농산물마케팅과(☎061-797-3556)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남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 등록된 약 60여 종의 체험활동 꾸러미 중 희망하는 꾸러미를 구입해 10월 말까지 체험활동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융복합 인증경영체의 소득 증대로 농업농촌의 소득 다각화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이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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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석연휴 부모님댁 방문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신안군은 9.21(화) 추석연휴 부모님댁을 방문한 타지역거주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신안군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9.19(일) 부모님댁에 도착 후 아들(전남 #2898)의 직장동료가 확진되어 접촉자 통보를 받았으며, 전남 #2898은 9.20(월) 타시군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다.신안군에서는 9.21(화) 타시군 확진통보에 따라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 4명(부인,자녀 3명), 부모님 2명 검체를 실시하여 검사의뢰한 결과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 3명이 추가 양성 확진 되었다.현재, 전남 #2898 관내 동선은 파악 완료되었으며, 추가 확진된 가족들의 신안군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강진의료원, 나주생활치료센터 이송 예정이다.신안군에서는 타지역 방문 및 타지역 거주자 접촉 자제와 함께 접촉한 경우 증상에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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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상습 침수지역 개선 방안 마련 주문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7일 제14호 태풍 ‘찬투’ 내습으로 인한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침수위험지구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피해상황과 배수로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 신창리 침수위험지구(나 등급)는 집중 호우시 하천의 수위상승과 우수관로·배수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집중호우 시 만조위 시간대가 겹치면서 내수배제 불량에 따른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 구만섭 권한대행은 “태풍 내습 때마다 내수배제 불량으로 매번 침수를 겪는 지역에 대해서는 향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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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 탄소중립실천 봉사활동 추진(농업기술센터)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는 17일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배부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장바구니를 만듦으로써 비닐봉지 사용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폐현수막을 모으고, 의생활연구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활용 장바구니 500여 장을 제작했다.현수막은 쉽게 변질되지 않는 튼튼한 재질로, 자르고 꿰매는 공정이 가능해 재활용에 적합하다. 이번 장바구니 제작에는 약 200여 장의 현수막이 사용되었다.생활개선 연합회 이영미 회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던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자원낭비도 줄이고 환경보호도 실천하게 되어 모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 제공을 위하여 보성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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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단지로 에너지 대전환 앞장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첫 착공을 목표로, 사업 성공의 관건인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단지 내 조업구역 감소 최소화와 양식장 조성, 인공어초 설치 등 수산업과 공존하는 방안도 함께 준비 중이다. 최근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이익 공유와 수산업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종별 단지 배치, 국내외 기업 유치, 국산 기자재 개발 등 체계적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전남도는 연관산업 분야가 다양하고 신산업 창출이 쉬운 해상풍력을 통해 조선·기계 등 기존 지역산업을 대전환하고,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춘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사업 진출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1단계 발전사업의 전력계통 확보를 위한 공동접속설비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한전 주도로 ‘공동접속설비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최적 경과지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안을 방문해 해상풍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에 강력히 건의활동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지난 5월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일괄 지원하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돼 현재 5~6년 소요되는 사업 기간이 2년 10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하반기에는 지자체에 지원금을 주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우대 가중치 확보 등 혜택을 받기 위해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보조금, 세제 혜택,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는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지정받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2GW 해상풍력 사업은 한국판 그린뉴딜과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라며 “해상풍력 사업을 기회 삼아 기자재 제조업 부흥을 이끄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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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모시떡 상품 다양화로 떡산업 활력 증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산자원을 활용한 모시떡 상품 다양화 및 홍보․마케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2020년 선정되어 2021년까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모시, 쌀, 고구마 등 지역 자원을 융복합해 모싯잎송편을 이을 제2의 향토상품 개발과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진행사항으로는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을 적용한 모시앙금절편(거피동부, 고구마), 모시크림찹쌀떡(딸기, 인절미, 고구마)과 같은 모시떡류와 모시피낭시에, 모시샤브레쿠기, 모시쿠키, 모시구운도넛 등 모시제빵류 상품을 개발하여 가공업체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상품화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진행하였다. 또한, 품격과 신뢰의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하여 ‘모시탐탐’ 브랜드를 개발하여 융복합 상품에 적용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안전 소비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기술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대도시 소비자층 공략을 위한 서울광역지하철(용산역, 영등포역, 신도림역, 수원역, 선릉역) 스크린도어 이미지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광 모시떡 산업은 원재료 생산부터 가공․유통 판매까지 이어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며 “모시떡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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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로나 19 군민 고통 위로 긴급 민생안정지원 나서고흥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직ㆍ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와 버스 여행업체, 취약계층 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은 이번 민생지원금 지원은 코로나 19 방역으로 생활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정부 5차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개로 추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민생지원금은 총 5억여원의 예산으로 3개 분야 18개 사업에 현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3개 분야로 나눠 △여행업체, 민간체육시설, 버스업체 등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지원(10개사업 3억 3천만원) △문화예술인,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3개 사업 6천만원) △가축시장, 외국인 고용업체 등 방역물품 지원(5개 사업 1억 2천만원)에 현금과 방역물품으로 각각 지원하게 된다.민생지원금은 각 대상사업별 기준내용에 따라 현금으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방역 지원물품은 마스크, 소독제, 방제복, 보안경 등으로 지급 할 계획이다.송귀근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이번 민생지원금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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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제주안심코드’ 기능 개선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 이력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집단감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큐알(QR) 인증 시 소리알림(어린이 음성) 기능이 추가됐으며, 사용자가 인증 동시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 도는 지난해 12월 제주안심코드 출시 후 이용자 편의 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 변화를 모색해 왔다. ❍ 올해는 △도용방지를 위한 GPS 기능 추가(1.29) △사업주가 출입 인증 확인이 용이하도록 인증 시 소리알림(부저음) 기능 추가(6.22) △이용자의 잦은 SMS 인증 불편 해소를 위한 인증기간 연장(4주→10주) 조치(6.22) 등을 추진했다. ■ 전자출입명부 인프라 확산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감염확산 상황 속에서도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초 역학조사 현장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제주안심코드를 이용하는 분위기가 방문객들 내에서도 형성됨에 따라 방역 인프라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출시 한 달 째 사업장 9,368개소, 앱 설치(누적) 133,088명(1개월 평균 활성 사용자 125,603명)에서 올해 9월 현재 사업장 53,786개소, 앱 설치(누적) 1,494,109명(1개월 평균 활성 사용자 779,976명)으로 각각 5.7, 11.2배 증가했다. ■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안심코드 인프라 활용을 통한 점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추석 연휴에도 감염 위험으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주안심코드 이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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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광장과 국제습지센터 새단장가을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가을정원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시는 정원역(스카이 큐브) 광장에 이야기가 있는 가을 국화정원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는 숲 속 느낌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추석 귀성객과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원역 광장은 ‘가을만끽 순천만 여행’이란 콘셉트로 가을이 오니 설레임역, 가을바람에 물든 하늘역, 금빛 물결이 흐르는 낭만역을 지나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으로 가는 여정으로 연출하였다.정원역 광장 가을정원의 첫 입구 공간은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맞이장소로 기차역 분위기의 화려한 꽃조형물과 기차역장 복장을 한 순천 캐릭터들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억새 등을 식재하여 낭만 가득한 정원을 연출했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는 로비 중앙 기둥을 중심으로 단풍나무 씨앗 모양의 잎이 달린 나무 조형물과 주변에 숲 속 느낌의 작은 정원들을 조성하였다. 4m 높이의 나무 조형물은 주변 식물들과 어우러져 건축물의 딱딱함을 완화해주고 하부는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을 여행의 설레임과 낭만을 만끽하며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