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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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발생 현황 (22일 오후 0시 기준)- 5명 확진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하루 동안 총 2,150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5명(제주 #2790~2794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2790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2792, 2793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2791, 2794번)은 타 지역 방문·입도객이다. ❍ 2명(2793, 2794번)을 제외한 3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 2790번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 이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2792, 2793번), 타 지역 입도 ․ 방문객 2명(2791, 2794번) 등 외부요인에 의한 확진자는 4명이다. ❍ 2791번은 서울을 방문하고 17일 입도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 2792번은 15·16일 제주에서 만난 대구시민이 대구시로 돌아간 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 2793번은 17일 대구시에서 입도 후 경상북도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 2794번은 18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입도 후 미열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794명이다. ❍ 격리 중인 확진자는 81명, 격리 해제자는 2,713명(사망 2명, 이관 28명 포함)이다. ❍ 도내 가용병상은 556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457명(확진자 접촉자 232명, 해외 입국자 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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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60% 돌파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60%를 돌파했다.화순군은 9월 18일까지 전체 인구 6만2522명 중 3만867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6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차 접종을 완료한 군민도 5만2781명으로 1차 접종률은 84.7%다.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8일만으로 전국 1차 접종률 71.1%, 2차 접종률 43.2%보다 높은 수준이다.군은 이달 말까지 ‘2차 접종 완료 70%’를 목표로 접종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9월로 종료 예정인 사전예약 진행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이달 30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화순군 콜센터(061-379-5300, 5991~5994)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거나 잔여 백신을 활용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얀센 백신 접종과 불법체류 외국인 대상 예방접종도 계속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도 강화한다.군은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까지를 코로나19 방역 최대 고비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대응 체계 가동을 유지하고 고강도 방역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에 목표했던 접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미접종 군민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구 군수는 “추석 연휴 가족·친지 만남과 타지역 이동으로 4차 유행의 위험성이 증대됐다”며 “귀가 후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인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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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중 타지역 방문자 만났다면 검사 받으세요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타지역 거주 가족·친지·지인을 접촉한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연일 전국 1천7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4차 유행 속에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 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지며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되고 있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8명이다. 이 중 27명이 타지역발 확진자로 전체의 56% 차지했다.이에 따라 도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타지역 거주자를 접촉한 경우 적극적인 선제 검사가 필요하다.실제로 전남에선 연휴 중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3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가족·지인 간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했다.현재 함평천지, 백양사, 섬진강, 보성녹차 등 전남지역 하행선 고속도로휴게소 4곳과 영광 톨게이트, 영광버스터미널, 순천역, 여수진남경기장 등 12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24시간 내 결과를 개별통보 받는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누구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며 “타지역에서 방문한 가족·친지·지인 등을 만난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들러 진단검사를 받고 일정 기간 집에 머무르고, 잠복기를 감안해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2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2천918명이며, 국내감염 2천759명, 해외유입 159명이다.백신 접종자는 1차접종 기준 141만 명으로 접종률 76.8%이며, 접종 완료자는 96만 명으로 접종률 5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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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기업 방문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였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동안 축적된 e-모빌리티 산업 역량으로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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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 한돈 800Kg기탁고흥군은 14일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지부장 이재덕)에서 한돈 800kg(8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한돈협회 고흥지부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해오고 있다.최근 4년간은 돼지고기 4,982kg(45백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 400박스(2kg)는 17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200세대 각 가정 등으로 전달했다.기탁식에 참석한 이재덕 지부장은 “협회와 고흥지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많은 양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돼지고기를 먹고, 추석명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송귀근 군수는 “매번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에는 추석을 전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생활용품 11톤 기탁 등 크고 작은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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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0,000원…1만 원대 첫 진입여수시 2022년도 생활임금이 1만 원대로 첫 진입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6일 열린 여수시생활임금위원회(위원장 정병식)에서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0,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생활임금 9,640원 보다 360원(3.7%)이 늘고, 2022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840원(9.2%) 많은 금액이다.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인상률, 유사직종 임금 인상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 지역 내 여러 여건을 고려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관‧단체 근로자 총 1,400여 명에게 적용된다.생활임금 1만 원대 진입으로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생활임금위원회 관계자는 “2022년 생활임금은 여수시가 2018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한 이후 5년 만에 1만원 시대를 열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의 생활임금제를 통해 근로자의 삶이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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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회진면 “농촌지도자 등 한재공원 가꾸기”장흥군 회진면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최대 할미꽃 군락지로 알려진 한재공원(약 10ha)과 체육공원, 진입로, 주차장 등 풀베기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새벽 6시 전부터 본인의 예초기와 낫을 들고 나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풀베기 및 잡목 제거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코로나19로 작업 후 다 같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는 갖지 못했지만 물과 음료를 마시며 즐겁게 웃음꽃을 피우는 화합과 단합의 자리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김용현 농촌지도자회장은 “할미꽃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었던 한재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외부인의 발길이 끊어졌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주민이 스스로 정비하고 가꾸어 다시 찾고 싶은 한재공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김형채 회진면장은 “회령포 생태·역사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회진면 소재지 인근에 관광객들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 또는 쉼터로 한재공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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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장촌마을, 꽃길로 코로나 블루 극복해요지난 13일 장촌마을 주민 30여 명은 마을 주변 도로 곳곳을 다양한 화분과 국화를 식재하는 등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지난 3월 이동옥 장촌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코로나19로 향우들의 고향방문도 뜸해지자 마을회의를 통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공모했다.주민들은 사업비 300만 원으로 전남생명과학고에서 구매한 국화를 식재하고 마을 중심 도로에 일정 간격으로 화분을 설치해 면소재지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작업하는 중간 인근 상인들이 나와 일손을 보태고, 시원한 음료수도 제공하는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이동옥 장촌 이장은 “가을을 맞이해 꽃으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열정 그리고 주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장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최재용 도암면장은 “도암면의 중심지인 장촌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장촌마을이 지역자치 발전의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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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농업인학습단체연합회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담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원휴),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 4-H연합회(회장 박기범)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단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떡과 음료 등의 위문품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회장단은 “연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키며, 고생하는 직원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군민 모두가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와 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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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내농업인 대상 불용농기계 매각으로 큰 호응영암군은 임대사업용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이 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불용농기계 9종 24대를 매각 대상으로 선정하여 영암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 형식으로 추진하였다. 신청‧접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참가하도록 사전공개 기간 포함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기간 내 총 131 농가가 직접 입찰하여 참여하였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1인 2대로 낙찰 대수 제한을 두고 동일 기계에 복수의 구매 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되는 방식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참여하여 불용 임대 농기계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불용 결정된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매각하여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