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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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유치원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 운영[호남노사일보]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지난 13일 산새소리숲 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34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통해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타악기들을 접하며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진행되는 ‘유아 예술꽃 햇살프로그램’은 ▲그림책 음악 동화 감상 ▲신나는 동요 부르기 ▲박수치며 리듬 느끼기 등 유아가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신체, 인지, 사회성, 언어 등의 균형 있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주인공이 될 유아들의 자질 발달을 위한 음악교육은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좋은 교육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광양교육지원청은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산새소리숲 유치원 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알차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다”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며 생동감 넘쳤던 분위기와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 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전하는 글로컬(glocal) 미래교육은 유아의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요소”이라며 “예술촌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과 생각으로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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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논의[호남노사일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16일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주제 설명 및 동영상 시청 ▲참석자 주재 토론 및 설문지 작성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자체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책건의 사항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에 관한 주요 도전 요인 ▲자유·인권 가치 확장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의 고려 사항 ▲자유·인권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필요한 민주평통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기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창한 5월에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뜻깊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안들이 많이 취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통일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에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평화통일은 헌법에 기록된 우리 민족의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에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광양시협의회-하동군협의회 영·호남 교류대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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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운영[호남노사일보]광양시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독서정담(讀書情談); 책 읽는 사회와 책 읽기의 쓸모’를 주제로 광양시민과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된다. 서평가 로쟈(이현우)를 초청해 여성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문학의 전개 과정을 소개하고 박경리, 박완서, 오정희, 신경숙, 공지영 등 주요 작가의 작품세계를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서평가 로쟈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우 문학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서울대‧고려대‧성균관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 세계문학과 인문학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등이 있으며 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연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소 광양시민들이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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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7일간이며, 내달 5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대상 객실은 ▲4인실 3동 ▲5인실 10동 ▲6인실 2동 ▲8인실 5동으로 총 20개 동이며, 전체 숙박시설의 48.7%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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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6개관, ‘올해의 책 필사 공간’ 마련[호남노사일보]광양시가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 로비와 자료실 등에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책 필사 공간은 광양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금호도서관, 광영도서관 등 6개소에 마련돼 있다. 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스티커 등이 갖춰져 구절을 음미하며 즐겁게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 공간과 연계한 5월 독서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에 마련된 올해의 책 필사 공간에서 필사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후 활동에 올리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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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호남노사일보]광양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대응 요령을 행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재난 예방 안전 VR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 화재 대피 교육 ▲교통안전, 보행안전 ▲수상 안전교육 에어바운스 ▲킥보드 안전 등 총 16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 특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어린이 관련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어린이 재난안전체험교육 ▲어린이 안전 한마당 행사 등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행복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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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내 ‘맨발 산책로’ 조성[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내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공원 내 기존 산책로에 황토 포설 및 신규 맨발 황톳길(268m)을 조성하고 촉감 체험장, 세족장을 신규 설치한다. 또, 일부 산책로에는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 산책로 확대 조성에 나섰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맨발 산책로 등 녹색 편의시설을 갖춰 '녹색도시 광양'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일원에 지역 내 기관·단체 시민과 광양시·광양시의회 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6㎡(약 5평) ‘감동정원’ 75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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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따뜻한 나눔천사, 폭염취약 아동 및 어르신 위해 삼학동에 생수 전달[호남노사일보]용돈을 아껴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사리 손의 나눔천사가 올해도 훈훈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 삼학동에 거주하는 이찬서(10세) 어린이는 지난 17일 삼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무더운 여름철 아동 및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극복하길 기원하며 생수 20개들이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생수는 건강한 여름나기 생수나눔 행사와 연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폭염취약 계층인 아동·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서 어린이는 올해 3월에도 용돈이 생길 때마다 저금통에 모아, 저소득층 어르신 15세대에 화장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찬서 어린이는 “삼학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친구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올해도 씩씩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용돈을 아껴 나눔실천을 한 이찬서 어린이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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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 역사와 이야기’강좌 참여자 모집[호남노사일보]목포시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목포 역사와 이야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지역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시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대중 前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목포와 김대중”이라는 주제로 목포어울림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1회, 총 5회(이론 4, 현장학습 1)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45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강의료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3일까지 목포시 인재육성과 방문 또는 평생학습포털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김대중 前대통령의 목포에서의 삶의 흔적을 되새기고, 김대중 정신과 철학의 배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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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 대비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호남노사일보]목포시는 지난 20일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의 회원들과 합동으로 종합경기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유무 ▲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종합경기장 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유무와 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는 지난 3월에도 시민참여단, 목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유달산 봄축제 관광객 맞이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계휴가철·추석명절·목포항구축제 등을 대비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은 안전모니터링, 청결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