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강진 정착, 확신으로 바뀌었다” 자신감 뿜뿜사진 설명 : 예비 귀농인들이 선도농가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강진군이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목 선정의 선택지 제공과 빠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농업창업디자인 ‘주작목 배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주작목 배움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5월말까지 16회 진행된다. 교육은 성공 사례 중심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원예, 축산, 화훼 등 지역 우수 선도농가를 선발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업 기술과 초기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 등 귀농 후 실패율을 낮추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농가 기술 노하우 전수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귀농을 꿈꾸며 작목을 선택중인 예비 귀농인 또는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마규선씨는 “강진 정착 예정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여러 작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할 수 있었고, 과정에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농업창업디자인 교육은 귀농 전후 가장 중요한 작목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귀농 실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향후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을 넘어 유통을 포함한 창업까지 농업분야에 쌓인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농창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은 ▲신규농업인 영농기술향상교육 ▲멘토멘티 맞춤교육 ▲실용 유기농 교육 등 귀농‧귀촌인과 희망자에게 다양한 교육사업 진행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농업일자리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강진군,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도입한다사진 설명: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설치 예상도 강진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연장하는 교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 시간 내에 도로를 횡단하지 못한 보행자를 인식해 허용된 시간(5~10초) 범위 내에서 보행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으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한 횡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동초등학교 후문, 강진읍사무소 교차로, 산림조합사거리 3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시스템 운용 후 효과가 좋으면 점차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IT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 온 힘!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부터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전남, 경남, 부산 등 11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계 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드론 융복합 미래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경남·부산을 아우르는 초광역 드론 인프라 기반시설을 구축해 무인이동체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미래산업을 육성하는게 실증사업의 주된 목표이다. 즉, 3개 시도는 각 지역의 무인이동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적조 및 환경감시, 양식장 점검, 불법 어업 감시 등 드론을 활용한 지역 간 교차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교차 실증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남해안권의 해양 생태계 및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94억 원과 고흥군을 포함한 지자체에서 지방비 60억 원, 전남·경남·부산 테크노파크 34억 원 등 총사업비 188억 원을 2025년까지 3개년 동안 연차별로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1차 년도(2023.4. ~ 12.) 사업은 고흥드론센터 내 통합관제시스템에서 남해안권(전남, 경남, 부산) 각 지역의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등이 원활히 송·수신될 수 있도록 환경 인프라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2차 년도(2024.1. ~ 12.) 사업은 이동 관제 차량, 장기체공 드론 등 장비의 구축과 각 시도 간의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연계를 위한 공통 서버, 데이터 공유 서버 등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분석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향후 드론 기술을 활용한 해양 모니터링 표준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는 물론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 분야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이동체 실증 분야 핵심기술인 통합관제 시스템과 빅데이터 시스템이 고흥드론센터 내에 구축돼 초광역권 지역의 다양한 실증사업 데이터 정보를 계속 수집할 수 있어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 실증 데이터 기반으로 향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남해안권 관광벨트 연계 상용화 서비스 시장 사업 확대로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지역 주도권 선점은 물론 지역경쟁력 차원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무인항공 영농기술특화단지(4만 평)와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등 우수한 항공인프라를 기반으로 견실한 기업 유치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각종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순천시, 정부에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문 제출(좌)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국회의원 당선인 권향엽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순천시장 노관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공동으로 합의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난 8일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입장문을 제출했다. 최근,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의견수렴 등 별도 협의 없이, 어느 한 대학을 선정하여 추천하는 법적 권한 없는 단일의대 공모를 강행한다고 발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이해 조정과 갈등 해결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전라남도가 오히려 지역 동‧서간 극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의과대학·대학병원 설치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 정책이다. 따라서,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및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하여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되어야 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차와 원칙에 따라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
신안새공예박물관,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기획전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에서 오는 7월 28일까지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의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 보충을 위해 쉬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조류 600여 종 중 국내 최대인 42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명실상부 철새들의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이번 기획전 주제는 ‘나무가 들려주는 철새이야기’로 사람과 가장 친숙하며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로 제작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기획전에는 일본, 스위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20개국에서 수집된 공예품 130여 점을 비롯하여 국내 작가가 제작한 수공예품 20여 점 등 150여 점이 전시되며, 특히 국내 작품 중 예로부터 하늘과 사람을 이어주고 풍요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진 솟대 공예품이 첫선을 보인다. 신안새공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수집한 작품으로 30개국 1,200여 점에 달한다. 그중 500여 점을 선별하여 새공예박물관에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박물관 외부에 조성된 새조각공원에는 쇼나 조각 100여 점이 자연괴석, 야생화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내 유일한 새공예박물관은 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공간이자 흑산도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품 3,000여 점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새공예박물관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1): 지난 4일, 신안 새공예박물관 기획전 개막 행사에서 신안군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2): 지난 4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관계자들이 기획전 관람을 하고 있다. 사진 (3)~(4): 신안 새공예박물관에 전시된 국내외 목공예품 사진및자료제공: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팀 (240-8648)
-
강진군,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세정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 확충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방세수 증대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지표로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강진군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수 확충 노력도와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문 발송과 생업으로 바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을 운영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강진군의 세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는 등 편리한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8일,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강진군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았다.
-
나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착착’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시 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관광과, 건설과를 비롯한 12개 부서가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교량, 어린이 놀이시설(유원시설, 키즈카페, 놀이터 등),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총 94개소 시설물이다.인력·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점검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 해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안상현 부시장은 “현장에서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첨단장비를 사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며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사후이력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설명)나주시는 최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나주시)
-
장흥군4-H연합회, 청년 창업농과 소통 협의회 개최장흥군은 최근 ‘장흥군4-H연합회와 청년 창업농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5월 8일 밝혔다.장흥군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다.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이날 소통 협의회에서는 청년 창업농에게 장흥군4-H연합회의 소개 및 정보교류와 함께 우리밀과 가루쌀 재배 사례, 고품질 유기쌀 안정생산, 리더십 및 조직간 갈등 해결 등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창업과 경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 회장은 “4-H의 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청년 농업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곡성 예술인‘야암 안태중’, ‘바람을 보다’전시회 개최곡성에서 활동 중인 야암 안태중 작가가 5월 한 달 동안 ‘바람을 보다’개인전을 개최한다.안태중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성들여 만든 낙죽 부채 30여 점을 선보인다. 보는 사람이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대나무살을 깍고 한지를 바르고 붓으로 글을 쓰는 작업까지 손수 다했다.전시회가 열리게 된 곡성읍에 위치한‘푸른낙타’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캘러리 카페다. 이곳은 작은 공간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빼곡히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안태중 작가는 목공예를 한다. 부채도 만들고 나무나 돌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전각과 서각도 한다. 붓글씨를 쓰고 도자기도 빚는다. 지천에 널린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다종 예술가다.안태중 작가는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며, “더불어, 목공예 체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5월 곡성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5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함께 ‘안태중 작가 개인전’에도 꼭 한 번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방문객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아주 특별한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
곡성군, 세계장미축제 앞서 안전관리 ‘철저’곡성군은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 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행사계획의 적정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통해 축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상철 곡성군수는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행사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전통시장, 수상레저시설, 농어촌 민박 등 총 59개소로, 민간 전문가 참여와 주민 신청제를 도입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 공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