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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운영강진군은 NS홈쇼핑 엔라방과 콜라보 방송을 통해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서 강진 대표 특산물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S홈쇼핑의 라이브커머스인 엔라방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병영성축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표 먹거리 한우불고기, 호평쌀, 세발낙지를 특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방송 기념으로 NS홈쇼핑 모바일에서 29일 단 하루 사용할 수 있는 20% 즉시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방송 중 안내에 따라 구매 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쌀귀리 2kg을, 강진군 관련 퀴즈를 맞추면 10명에게 귀리김부각(5개입), 방송중 적극적인 참여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이날 축제 행사가에 20% 할인쿠폰까지 적용하면 한우 불고기 (500g)가 14,900원, 등심 (400g) 이 25,900원, 쌀귀리(2kg) 18,990원, 세발낙지 (40cm이상) 3미가 19,900원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은 전라병영성축제 개장일인 3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60분간 진행되며, NS홈쇼핑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면 ‘엔라방LIVE’탭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봄축제, ’전라병영성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드린다”며 “NS홈쇼핑 엔라방을 통해 축제의 흥겨움 속에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한 강진 특산물을 선택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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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와 관련한 ILO의 정부 의견 요청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정당한 조치로서 협약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재요청한 것에 대하여,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4.3.28.(목)에 우리 정부의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ILO는 그간 의견조회에 있어서 국내외의 대표적인 노사단체가 요청인 적격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대전협의 의견조회 요청(‘24.3.11.) 시 요청 자격이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한 것과 달리, 이번 재요청에 대해서는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라는 대전협 측의 주장을 감안하여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무국의 의견 요청에는 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판단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의견조회(Intervention)가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 정부가 의료개혁 과정에서 당사자들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고, 제29호 강제노동 협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성의있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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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4월 한달간 10% 할인, 70만원 한도해남군은 4월 한달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한도는 1인 70만원으로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 및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할인판매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QR상품권 결제액 5% 캐시백 지급 이벤트도 계속된다. 4월 한달동안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게 된다. 캐시백은 총 결제액을 확인한 후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도 나설 예정으로,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4~5월 해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군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0%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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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실시신안군은 지난 27일, 군민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안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안군수를 비롯한 민원봉사과장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처리 중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과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악성 민원에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신안군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민원인들에게 한 걸음 더 친절하게 다가선다면 민원인들도 친절로 보답할 것이다”라며, “마음에 미소가 생겨야 얼굴에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앞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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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이중언어 교육’ 강화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및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는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어‧태국어‧크레르어‧타칼로그어‧스페인어 등 이중언어와 다양한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이중언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이중언어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160명의 이중언어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중언어 맞춤형 개별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 지역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운영 ▲ 글로컬 시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다문화교육 포럼 ▲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 이중언어교육 도서 및 자료보급 ▲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을 위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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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재산 세부 활용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폐교 활용 정책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 공유재산 관리(처분, 실태조사 등) △ 공유재산 활용(사용허가와 대부 등) △ 물품관리(취득, 처분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를 초빙해 교육시설공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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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영광군노인복지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3월부터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영화관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의 일정에 맞춰 경로당에서 운영되며, 영화는 어르신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제공된다. 앞으로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문화 관심도 상승, 어르신들의 사회적인 활동 기회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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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간(父子之間)“옥당식품·유성유통”영광군은 영광고추특화시장에 위치한 옥당식품[대표 김해용], 유성유통(상회)[대표 김태호]이 지난 28일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242·243호점에 각각 가입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부자지간으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 고추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 김해용 대표(옥당식품)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아들 김태호 대표(유성유통(상회))도 망설임 없이 영광곳간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영광고추특화시장의 터줏대감으로서 넉넉한 미소로 이웃을 살뜰히 살피고 있는 김해용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위기 가정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1995년 4월 특화시장으로 선정된 영광고추특화시장에서는 햇빛과 바람으로 말려 색이 붉고 살이 두터우며 매운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나는 영광 태양초 고추만을 취급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자지간이 같이 영광곳간에 가입하여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준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사업이 번창하여 영광고추특화시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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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명·한식 맞이 산불예방 총력 대응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4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산불방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16개 읍·면과 합동으로 주요 등산로와 묘지, 산림 연접지 등 산불 취약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차량 가두 방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산불 방지대책은 지난 2월 1일부터 조기 수립해 군, 읍·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와 조기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 전문 진화인력 및 감시원 94명, 진화 장비 1,000여 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전문 진화인력의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진화 체계를 확립하는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가 적발되면 30만 원의 과태료와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며 “성묘나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산림 주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 등을 소각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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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노인대학(원) 초청 특강‘호응’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8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 강의실에서 노인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인대학(원)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생 100세 시대 열정 넘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민선 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등을 설명하고 노인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어르신이 특강에 참석했고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다. 노인대학 박정수 학장은 “군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공영민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정 방향 및 노인복지에 대한 여러 궁금한 사항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의 개념은 더 이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서는 경륜 있는 어른으로 품격과, 끊임없는 열정,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흥군 복지시책의 목표는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곳 만들기”라며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노인대학은 1992년, 노인대학원은 2020에 설립됐으며, 지난 7일 입학식을 하고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회 2시간씩 노래교실, 건강관리, 교통안전, 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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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여행가자! 순천 드라마촬영장으로 오세요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 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친코」 등 영화ㆍ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관광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준수사항이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20kg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목줄과 기저귀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4540)로 문의하면 된다. 올봄 댕댕이와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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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열린 국가정원, 순천시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투어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리뉴얼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투어는 도보코스, 승선코스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며, 도보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등을 보다 세밀히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승선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관람 후 수상퍼레이드 선박에 승선하여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투어 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www.nightgardentour.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인 도보코스 13,000원, 승선코스 18,000원이다. 투어 참여와 관련된 유의사항 등은 예약시스템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야간투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계절별, 테마별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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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오늘의 건강상식정력 강화를 위한 음식 8가지 1. 마늘말초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몸이 더워지고 신진대사가 좋아집니다. 체내의 에너지 연소를 촉진, 피로회복, 강정과 해독, 식욕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날 것은 2~3쪽, 굽거나 익힌 것은 5~6쪽 정도를 먹는 게 좋습니다.2. 삼계탕훌륭한 고단백 식품인 닭과 인삼의 약리작용, 찹쌀, 밤, 대추 등이 영양의 균형을 이뤄 스태미나식으로 그만입니다.3. 肝과 우유사자가 먹이를 잡으면 맨 먼저 찾아 먹는 게 간이라고 합니다. 격심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피로하거나 스태미나가 부족하면 안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간에는 각종 효소가 함유돼 있어 살코기에 비해 변질되거나 부패하기 쉽습니다.따라서 생식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간을 조리할 때 우유를 활용하면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 합해져 상승효과를 나타내며, 산성식품인 간과 알칼리성 식품인 우유가 조화를 이뤄 영양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합니다.4. 오리고기고단백질 식품이면서 지방의 조성이 특이해 강정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리탕은 40일 정도 키운 오리에 들깻물, 된장,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푹 끓이다가 미나리, 대추를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5. 부추채소 가운데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열성 식품입니다. 아무리 솎아내도 끈질기게 자라는 생명력 때문에 마늘 다음가는 스태미나 채소로 꼽힙니다. 부추에 식초를 넣고 살짝 끓인 물을 따뜻하게 해서 마시거나 부추즙에 청주를 약간 섞어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정력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6. 오가피신체 대사촉진과 강정작용이 뛰어납니다.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과도 있어 성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7. 뱀장어고단백 강정 식품. 한 번에 두 마리씩 양념을 해 익혀 먹거나 생 것을 회쳐 먹어도 좋습니다.8. 해삼몸이 허약해 성기능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한 번에 10여 개씩 지지거나 볶아서 먹어도 되고,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8~10g씩 하루 세 번 더운 물에 타서 끼니 전에 먹어도 됩니다. 출처 : 오늘의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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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호남노사일보](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지난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문창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매년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김문창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관내 작물보호제(농약) 판매사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2019년부터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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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봄 해남아트마루로 문화예술 나들이 어떤가요?[호남노사일보]해남아트마루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아트마루는 지난 2022년 8월 개관,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으뜸해남을 그리다.’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회에 걸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의 범위 또한 김순복(색연필), 천성순(유화), 고성주(수채화), 김경호(수묵), 정미애(유화), 이서영(천공예), 권수미(테라코타)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군 문화예술회관 앞에 조성된 아트마루는 접근성이 높아 일반 군민들도 쉽게 전시회를 찾아 일상 속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 문화예술회관의 주요 이용객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아트마루로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관람하고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아트마루는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지역작가들이 아트마루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장의 계기도 만들고 있다. 2023년 전시에 참여한 천성순 작가는“가슴 벅찬 고향 해남 전시는 작품활동의 열정을 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는 등 전시 참여 작가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올해 아트마루는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기 위해 전시제안 공모를 통해 9명 작가를 선정, 연간 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전시계획은 다음과 같다. (일자, 작가, 전시내용 순) ▶3. 10.부터 4. 9.(최차영: 해남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4. 23.부터 5. 19.(이영란: 활옷, 초충도 등 전통자수) ▶5. 21.부터 6. 16.(윤권일: 정물, 풍경, 추상화 등 유화) ▶6. 20.부터 7. 14.(이재송: 다양한 형태의 민속 및 창작 연) ▶7. 18.부터 8. 14.(홍은미: 명언, 사자성어 등 서각작품) ▶9. 3.부터 9. 29(한현진: 동화를 주제로 한 못 그림) ▶10. 1.부터 10. 20.(민족미술협의회(해남):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의 작품) ▶10. 22.부터 11. 10.(김순영: 한지로 만든 LED 등 작품) ▶11. 12.부터 12. 8.(해남규방공예연구회: 조각보, 모시발 등 공예품) 군 관계자는“올한해 지역작가의 작품과 함께 외부 작가의 다양한 초대전도 기획해 해남아트마루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최차영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유화, 서각, 못그림, 전통연, 전통자수, 한지공예, 규방공예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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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호남노사일보]전남 함평군이 28일 군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후신 경찰서장, 조인식 3대대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김갑용 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 장운식 함평군 재향군인회장, 박주현 도로공사 함평지사장, 김경일 수도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사 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보고, 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재난 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계획 수립, 함평군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통합방위 태세 추진 성과와 2024년도 추진 방향 보고 등 주요 사안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제8332부대3대대에서 발표한 비상사태 발령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등 상호 공조 체제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적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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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상기상 대응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강화[호남노사일보]해남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동절기 이상 고온과 짧은 일조시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현장 기술 지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개반을 구성해 전체 읍면에 대한 현장지도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기술을 보급해 나가게 된다. 현재 농작물은 월동작물인 맥류와 마늘, 양파를 비롯해 고추, 고구마 등이 본격적인 경작기를 앞두고 있다. 맥류는 예년보다 이삭패는 시기가 빨라져 출수기 이전에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마늘·양파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과 같은 곰팡이병은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키게 되므로 전년도 다발생지와 연작지 중심으로 적기에 방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추와 고구마는 조기정식에 따른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4월 15일 이후 정식하고 육묘상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따뜻한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작물이 웃자라고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상기상에 따른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작물 적기정식 실천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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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포항시 오천읍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호남노사일보]광양시 광양읍은 28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포항시 오천읍과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탁식 후에는 지속 협력을 위한 논의의 시간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는 우리나라 대표 철강 도시로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하고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광양읍과 오천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사랑의 실천과 함께 지역 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 동행과 함께 양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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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안창작마당, 2024 레지던시 입주 작가 최종 3인 선정[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2024년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지던시 사업은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2024 순천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3인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박소현(영상, 평면), 지민희(설치), 안순현(만화)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4월부터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7개월간 입주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개인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층화가들(오픈 스튜디오)', ‘예:술래잡기(예술체험 프로그램)’,‘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의위원단은 “작업 역량과 지역 연계성 및 웹툰 애니메이션 육성에 도움이 될 만한 작가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고 심의평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예술로 풍요로워지는 순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장안창작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주 활동공간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의 거리에 조성됐다. 지난 7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이 운영됐으며, 31명의 작가가 레지던시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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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산문화공원 이용자 편의 증진 먼지털이기 설치[호남노사일보]광양시는 우산공원 산책로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12년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우산공원은 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원, 꿈트리놀이터,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와 이균영 문학동산, 매천 황현·설성 김종호 동상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수국, 꽃무릇, 편백 등 꽃과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노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해서 먼지털이기 설치 수요도 높아졌다. 이에 시는 우산공원 이용자들이 산책 후 흙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방식과 달리 안전하고 잔 고장이 적으며 저소음의 장점이 있는 송풍방식의 기기로 설치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먼지털이기 설치로 우산문화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우산공원 입구~장미터널 산책로 1㎞에 수국 1만6천여 본을 식재했고, 오는 4월까지 걷고 싶은 숲길(800m)을 조성하는 등 우산공원을 시민 녹색쉼터로 꾸준히 가꿔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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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박람회를 통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홍보 펼쳐[호남노사일보]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순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여 기관이 참가하고 약 440개 부스로 운영된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단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셔플보드 게임, 국가정원·정원워케이션 오픈기념 SNS 응원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밌는 마케팅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순천의 도심 봄 여행을 집중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4월 1일에 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정원워케이션 등 이용자 유치를 위해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서울과 수도권 관광객들이 정원의 도시 순천으로 여행 와서 봄을 한껏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옷을 입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K-디즈니 순천의 체험장으로 변신할 순천만국가정원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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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로맨틱 벚꽃 명소 이번 주말 ‘절정’[호남노사일보]광양시가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개화가 더뎠던 서천변, 금호동 백운대, 가야로 등의 벚꽃 명소들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광양 서천변에는 3km에 걸쳐 아름드리 벚나무가 팝콘처럼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와 연접해 있어 광양불고기를 맛보고 향긋한 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벚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1회 서천 블라썸 축제가 이번 주말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천변 잔디밭 일원에서 열려 블라썸공연, 감성피크닉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블라썸하이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동에도 해마다 백운대를 중심으로 4,300여 그루 벚나무가 만든 꽃터널과 로맨틱한 야경이 펼쳐져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다. 중마동과 광영동을 잇는 가야산 중복도로 3.5km에 이르는 ‘가야로 벚꽃길’은 환상적인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꽃길로 인기가 좋다. 수양벚꽃이 하늘거리는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부터 4월 7일까지 봄꽃 집중전시를 연다. 봄꽃 전시에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의 봄꽃과 물레방아, 풍차 정원, 초가집 등 정겨운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관엽식물관, 허브 식물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다채로운 식물전시관이 줄지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상기온 등으로 개화가 늦어졌지만, 광양시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빠르게 벚꽃이 만개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번 주말 서천, 백운대, 가야로 등 화사한 광양의 벚꽃길에서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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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호남노사일보]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 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근로자 대표위원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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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로명주소 사용하세요, 택배가 빨라집니다[호남노사일보]해남군이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2014년 전면 도입되어 10년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 지역 등에서는 아직도 지번 주소를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 도로명 주소 표기 우편물 현황에 따르면 해남군의 도로명 주소 우편 사용률은 지난 2월말 기준 9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군내 도로명 주소 사용률 확대를 위해 각종 행사와 연계한 도로명 주소 사용 홍보를 비롯해 학교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을 현장방문해 도로명 주소 이해를 위한 교육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우편물과 택배의 정확하고 빠른 배송을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인 것은 물론 위급상황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이 더욱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도로명 주소는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운행과 드론배송, 실내 네비게이션 등에도 적용되어 미래산업의 기초 인프라로 작동하게 되므로 도로명 주소 정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자신의 건물 앞에 새겨진 도로명 주소를 꼭 기억해서 평상시 인터넷 물건 구입, 우편 발송 시 사용해 익숙해 지시기를 당부 드린다”며“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실시해 군민들의 생활속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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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호남노사일보]신안군은 지난 3월 28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의 1차 정기회의로, 신안군 교육복지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13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신규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 및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과 기관별 위기 청소년 지원 서비스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 지원과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지원과 사례 관리로,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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