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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배수개선 점암면 강산지구 확정

- 저지대 상습침수지 배수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

기사입력 2021.04.0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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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은 2021년도 신규 배수개선 대상지로 점암면 강산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액 국비 보조사업으로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겪는 강산지구 저지대 농경지 일원 배수시설을 개선해 농작물 침수피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안정적인 영농여건 조성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고흥군은 전남도 1차 조사결과 입지의 타당성과 사업의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순위로 농림부에 제출되어 한국농어촌공사 현장실태조사, 농림부 최종 검토절차를 거친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어 금회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회 확정된 신규 사업은 금년도에는 기 제출된 사업규모 및 사업비(59억원)를 기초자료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적정여부 등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으로, 2022년 사업에 착수하여 2024년까지 배수펌프장 신설과 저지대 복토, 용배수로 등을 일괄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지대 상습침수 구역에 대해 국도비 확보를 통해 적기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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