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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ㆍ취임식 성황리 개최

제1.2.3,4대 이민수 회장 이임, 제5대 송경현 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1.03.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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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영자총협회 제1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18일 오전 11시30분 순천마리나컨벤션2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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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 앞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이민수 이임회장, 송경현 취임회장, 이신원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여성구 한전공대 상임고문 ,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원장 등 전남지역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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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수 이임회장(명예회장)은 이임사에서 '2009년 설립부터 오늘까지 지난 12년간을 회고해보면 아쉬움도 많지만

    보람있는 일 역시 많았다"면서 "특히 전남이 전국 최초로 11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던 것과 

    더불어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쉽을 갖고 지역 노사관계를 발전시켰으며 고용지원사업으로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준 것이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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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경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유례없는 어려움이 우리경제와 세계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디지털화 가속, 일자리 생태계 변화 등 경제, 사회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면서

    "전남 경총회장에 취임하면서 지역 경제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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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원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12년간 전남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열정을 쏟고 헌신해 오신 이민수 회장님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송경현 전남경총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현재 코로나19로인한 주변 여건히 녹록하지 않지만

    우리 전남 노,사가 하나돼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 도민이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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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이임한 이민수 동양그룹 회장은 전남경총 태동의 산파역을 자임했던 당사자로서 재임하는 동안 전남지역

    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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