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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노조 34년간 무분규 전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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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금호석유화학 노조 34년간 무분규 전통 이어가

3개사 노동조합 2021년 임단협 사측에 위임

금호석유화학 노조 34년간 무분규 전통 이어가   

좌측부터 노태영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이치훈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용재 울산고무공장 노조위원장, 김선규 금호석유화학 부사장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그룹 노사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그룹 내 3사 노동조합이 지난 10일 사측에 임,단협을 위임함으로써 34년간 무분규 협상이라는 대 위업을 달성하게 된 것.

 

그룹 내 3사 노조는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해 박철완 상무의 주주제안 내용에 대해 입장을 개진한데 이어 추가로 임단협을 사측에 위임하면서 사측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이치훈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노동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영권 관련 논란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더욱 각별한 마음으로 협상권을 회사에 전부 위임하고 노측은 생산성 향상에 더욱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은 올해까지 34년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단 한차례의 분규없이 타결해왔다"며 "노사가 상호 협력하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적극 실천하여  이에따른 노력의 결실 역시 노,사가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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