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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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섬 지역‘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실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가파도 및 마라도에서‘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를 운영하여, 섬 지역 차량 24대가 검사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책은 2006년부터 섬 지역 주민 편의 제공과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서귀포시 특수시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20대 이상 차량이 본도에 있는 검사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신규등록 후 일정기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최소 4만원에서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 미이행 시 운행정지 처분도 받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로 섬 지역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안전한 자동차 운행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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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고, 특히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균형있고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다소 약해졌고, 주민들의 민원이 道에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줄 수 있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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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기록장치(DTG) 장착・기록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화물차 10~19대를 보유한 사업체 22개 사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 64건은 현장 계도하고, 법규위반 1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운송업체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화물차 사고는 대형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중·소형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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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운영[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이다. 집중 신고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봄철 집중신고’바로가기 메뉴를 선택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한 내용은 소관 부서에 바로 전달되며, 조치 결과는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준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인에 대해 많은 신고를 바라며,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제주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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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공직자 화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감사의 꽃 선물하기” 프로젝트 추진[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감사의 꽃 선물하기' 프로젝트는 물가 상승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 등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에 총 수요량을 주문하여 기관별로 꽃 화분(바구니)를 배달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꽃 화분(바구니)은 카네이션 및 스타치스 등의 여러 송이의 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위축된 화훼 소비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에게 선물할 꽃바구니도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공직자들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가 안정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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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병삼련·화통간담회 4월부터 운영 재개[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 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회는 총 12회에 걸쳐 8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고충은 해결하고, 제안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병삼련과 화통간담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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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행복한 한땀 공방 프로그램 개강[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4월 15일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 준공시설물 활성화 사업으로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및 주민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남원읍 다목적드림센터는 2024년 3월 준공되어 지상 2층 300평 규모로 헬스장, 도서관, 마을카페 등 각종 생활․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남원읍 거점화의 중심축 역할로 주민들 편의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되는 첫번째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금번 실시하는 공방(재봉틀) 프로그램은 주 2회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감성 어반 스케치, 캘리 그라피 동화책 만들기 등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민 친화적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참가자를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역량강화사업은 서귀포시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농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 인만큼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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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알기 쉬운 건축정책 카드뉴스 제작·홍보[호남노사일보]제주시는 50만 제주시민과 더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건축정책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개공지 및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빈집정비 사업, 위반건축물 사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작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와 전광판 등을 이용해 간결하고 명료한 시각적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이해도 및 정책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셜미디어 댓글 등을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축정보에 대해서는 연중 추가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바쁜일상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건축행정 편의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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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역량강화[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에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 전문기관이 직접 방문하여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되며 총 164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지난 3월 5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근로자와 함께하는 안심일터 조성’으로 정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성원이 다함께 성실하게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고, 전년대비 산업재해 감소,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여 서귀포시를 모범적인 안심일터로 조성하는 것을 산업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번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으로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과 근로자 안전관리의 최일선인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도내 대표 대규모 사업장인 만큼 안전한 일터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을 위해 책임있는 관리감독자들의 역할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전 사업장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일반사업장에 혼란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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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술직(토목)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호남노사일보]서귀포시는 기술직(토목)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2일 ‘기술직(토목)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8~9급, 실무수습 3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계획됐으며,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회,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청렴교육 ▲중대재해법 ▲측량기구 조작법 ▲설계도면 보는 요령 ▲설내역서 작성 ▲현장 시공 및 감독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3월에 기술직 7~9급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기술직 신규공무원(실무수습) 16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김영범 국장은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