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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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면, 전동의자차 100대에 태양광 경고등 부착 나눔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관, 정상진)가 어르신 전동의자차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남면은 지난 16일 덕산3리 월랑마을회관에서 반남면 지사협 주최·주관으로 ‘전동의자차 태양광 경고등’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를 통해 흥덕리 자미마을을 비롯한 25개 마을에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개개인의 전동의자차 100대에 태양광 경고등이 부착됐다.경고등 부착은 보행이 불편한 농촌지역 노년층의 주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의자차의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전동의자차 후미에 태양열로 작동하는 경고등을 부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 시인성을 높여 후미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전동의자차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나눔 재원은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희망나눔365 연합모금으로 마련됐다.행사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장진영 경찰서장, 지역 도·시의원, 지사협 위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장진영 경찰서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야광기능을 갖춘 지팡이 60개를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정상진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전동의자차는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매우 높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후원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태양광 경고등이 전동의자차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불빛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역 복지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반남면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고등 부착 외 복지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 나눔’,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카네이션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전동의자차 태양광 경고등 부착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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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 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 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 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 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 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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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시설원예 농작물 일조량 부족 60.7ha 재해 보상받는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 농작물 60.7ha에 대해 재해 보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라남도에는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평년보다 25%가량 줄어들어 딸기 등 시설원예 농작물이 수정· 착과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과 전남도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정부에 여러 차례 재해 인정에 대해 건의한 결과 농업재해로 인정됐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은 두 번째다. 고흥군은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에 걸쳐 16개 읍·면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군의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규모는 183농가에 60.7ha이며, 오이 117농가 34.7ha, 토마토 41농가 17.1ha, 딸기 24농가 8.6ha, 기타 작물 1농가 0.3ha로 복구비는 1억 7578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작물의 피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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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바이오 산업화·수익화 모델 토론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시 바이오 생산시설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승주 바이오산업 전진기지에 구축될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기업, 대학,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욱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국장과 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이사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순천 바이오산업 생산시설 구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전 컨설턴트의 중요성과 장비 설계 시 특화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생산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추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재양성, 수익창출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선제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주읍에 위치한 (구)승주군청 일원은 전라남도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300 프로젝트’와 30개 기업이 입주하여 저렴한 임대료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가 동시에 추진 중인 순천시 미래 신성장 동력이 집적화된 곳이다. 특히 시에서 출연한 (재)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보유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숙취해소 동시 분석 기술로 올해 벌써 약 6억원의 수익을 창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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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우체국과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협력신안군(군수 박우량)은 4월 17일 군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 목포우체국(국장 신용영)과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신안 농수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지속적인 매출 증가, 우체국 소포 안전 배송 지원 등 섬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쇼핑몰 내 신안1004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여 지역 우수 상품 홍보, 할인 행사 및 기획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하여 온라인 마케팅 신규 판로 개척과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기념하여 목포우체국에서‘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 증정식도 함께 가졌으며, 기념우표는 5월 1일부터 목포시, 신안군 우체국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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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년 1분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곡성군은 지난 17일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과 2024년 1분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 아래 공약 추진부서 실과장 등 총25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률은 56.1%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회의에서는 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업무계획 보고회와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지시사항의 추진 현황도 함께 검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1분기의 지시사항 총 79건 중 32건이 완료되어 44%가 이행된 상황을 확인했으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장미축제의 주차 및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곡성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 세부 추진 계획을 빠짐없이 수립할 수 있도록 각종 준비상황에 철저히 논의했다.또한, 아직 계획 수립 단계에 있거나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이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한 약속으로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공약 이행 사항중에 완료된 공약 중에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은 작년 3월 곡성읍권역 건강증진센터가 개소한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석곡권역과 옥과권역에도 개소하여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민선8기 공약사항은 곡성군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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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강화 교육 실시사진 지난 16일, 문길주 강사(전남노동권익센터장)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안군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 강사는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을 초빙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 침해 피해 사례, 근로기준법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 교육은 섬마을인권센터, 친환경농업과, 해양자원과, 천일염지원과, 읍․면과의 협업을 통해 총 6회에 걸쳐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들도 우리 군민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민들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나 문제를 제보받는다. 제보는 섬마을인권센터(240-6137)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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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장성군 황룡강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장성군이 16일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장안교 일원에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 장성군4-H(에이치)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회원들은 2만 8000여 주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으며, 5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해바라기 꽃밭의 개화 시기는 5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해바라기가 장성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축제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5월 24일 막을 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장성 황룡강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화사한 봄꽃과 낭만적인 야경은 물론 독서와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북 캠프닉’,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펫 문화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 주무대인 황룡정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일찍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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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협의회, 제8대 장현필 회장 취임식 개최[호남노사일보](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담양리조트에서 제7대 배정수 회장과 제8대 장현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등 임업후계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전임 배정수 회장에 감사를 표하고, 장현필 신임 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협의회는 그간 임업 발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김은주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현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배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뜻을 새겨 더욱 발전하는 임업협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과 가공식품이 인정받아 임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올해 임가소득 지원사업 예산을 17억 원으로 확대하고, 임업직불금 지원, 담양형 산림특화작물을 확대 발굴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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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 담양군에 장애인 장학금 2백만 원 기탁[호남노사일보]담양군은 지난 15일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서면에 위치한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담양의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명우 대표는 “장학금 기탁은 미래 인재양성의 작은 씨앗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